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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드라마

2022년 디즈니 플러스 공개 예정인 영화 드라마 신작

by 베터미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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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디즈니 플러스도 바쁩니다. 마블 시리즈 신작을 잠깐 짚어 보면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열기가 식고도 남을 것 같은 시점인 2022년 5월 6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공개될 예정이구요. 드라마 미즈 마블이 이어서 여름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즈 마블은 인휴먼즈 중에 한 명으로 나오는데 미브 마블을 통해 이지 한차례 휩쓸고 간 드라마 인휴먼즈를 잊고 부활시킬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습니다. 인휴먼즈 드라마는 대차게 망했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가 7월 8일 공개될 예정이구요. 제작진과 불화가 있어서 퇴장했던 것으로 알려진 나탈리 포트만이 전격 마이티 토르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크리스찬 베일이 신 도살자 고르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출연진만으로 이미 기대감 솟는 영화입니다. 2022년 11월에는 블랙팬서2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북 오브 보바 펫 왜 한국은 뒷전

만달로리안의 스핀오프 신작 북 오브 보바 펫 드라마가 미국에서 이미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과 용병 페넥 샨드가 행성 타투인의 모래땅에서 주인 행세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동시에 공개되지 않았고 2월 2일은 되야 나올 예정입니다. 국내 방영을 위한 심의가 늦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또한 공분을 살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설강화이 역사 왜곡 논란으로 디즈니 플러스 구독 해지가 빗발치고 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2월 2일 3편까지 공개한 다음에 1편씩 공개한다고 하는데 3편을 공개해도 이미 뒤쳐진 공개시기를 따라잡을 수 없는데 알 수 없는 결정입니다. 드라마 자체는 만달로리안의 분위기를 그대로 계승해서 볼만합니다.

1월 공개 예정인 영화

가까이 1월에 공개할 예정인 영화 두 편만 간단하게 짚고 갑니다. 첫 번째 영화는 <이터널스>입니다. 개봉한지 얼마 안됐는데 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흥행 참패에 일찍 내려간 탓이 큰 것 같은데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월 28일에는 아이스 에이지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벅 와일드의 모험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작 제목은 The Ice Age Adventures of Buck wild인데 어떻게 제목이 정해질지는 그 때 되어 봐야 알 듯 합니다.


지적재산권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그렇게 볼만한게 없어서 돌아설만하면 볼만한 걸 하나씩 밀어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2021년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마블 드라마 공세는 2022년에는 조금 뜸해진 듯 합니다. 미즈 마블도 정확한 일정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쉬헐크를 비롯한 다른 드라마 라인업도 줄줄이 있을텐데 소식이 없습니다. 참고로 쉬헐크는 호크아이같은 코미디물로 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샹치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던 어바미네이션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마블 신작 소식 나오면 정리해서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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