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알려진 정보

마블 시리즈 스포를 일부 함유하고 있어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5월 4일로 밀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지금까지 나온 정보 모아 봤습니다. 얼마 전에 한국 제목이 정해졌는데요. 그 동안은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라는 엄청나게 긴 제목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으로 쿠키 영상에 난데없이 예고편으로 등장해서 곧 닥터 스트레인지가 돌아올 것을 알렸는데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마블이 최근 흥행 부진으로 급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구독이 어느 정도 필요한 이유

루머로 돌던 내용들이 확인된 사례가 많아지면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만큼이나 전작을 복습하고 봐야 재미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는 닥터 스트레인지 2번째 작품입니다. 첫 번째 봐야 하는 드라마는 <완다비전>입니다. 완다비전에서는 비전의 상실로 한 마을을 통째로 이세계로 만들어서 완다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역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비전뿐만 아니라 화이트 비전이 있었구요.

 

완다의 아이로 등장했던 쌍둥이 2명이 있었는데 각각 빌리 막시모프와 토미 막시모프입니다. 완다의 의지로 만들어낸 아이들인데요. 빌리는 텔레파시, 마인드 컨트롤, 염력 등이 있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토미는 퀵실버의 능력을 복제한 듯한 설정인데요. 초스피드와 초절정 스태미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확인된 바로는 이들 쌍둥이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완다는 완다비전에서 흑화한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 오기 때문에 드라마를 건너 뛰면 공백이 생깁니다.

 

트레일러에서 잠깐 등장하는 별 모양 장면이 있는데 이 능력을 쓰는 캐릭터는 아메리카 차베즈입니다. 원작에서는 별 모양을 통과해서 시간대도 마음대로 건너 뛸 수 있고 비행능력에 힘까지 캡틴마블 상위 버전같은 느낌으로 나오는데요. 트레일러에서부터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소치틀 고메즈가 연기를 맡았습니다.

반응형

 

왓 이프 가짜인줄 알았는데

이어서 볼만한 드라마는 왓 이프인데요. 만약 설정이 이렇게 됐다면 그 동안의 마블 시리즈가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까 하는 설정을 대담하게 시도해서 그냥 재미있네 정도로 넘어갔는데 현실에도 영향을 끼칠 모양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크리스틴 파머를 상실하면서 흑화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그의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으로 끊임없이 반복하지만 결국 그녀의 죽음을 되돌릴 수 없자 이세계  몬스터들의 능력을 흡수해서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으로 흑화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가 가르간토스인데 트레일러에 이미 공개됐고 흑화한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공개됐습니다. 그래서 레이첼 맥아담스가 크리니스틴 파머로 돌아올 예정이구요. 왓 이프의 과정을 반복할지, 다른 이야기로 그려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다른 사람한테 간 걸 되돌리려고 하는 청승맞은 일이 벌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 왓 이프에서 변주에 성공한 캐릭터인 캡틴 카터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왓 이프에서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게 아니라 페기 카터가 우연히 캡틴 카터가 되더라는 이야기를 그린 에피소드가 있는데 멀티버스에서 변형된 이야기로 그녀가 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드라마 로키

로키는 완다비전과 함께 멀티버스의 균열에 관해 알려 주는 드라마였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여러 형태의 로키가 등장합니다. 여성형 로키로 등장했던 소피아 디 마티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극 중 이름이 실비였는데 멀티버스가 뚫리면서 영화에도 등장할 건가봅니다. 그래서 로키 역시 등장할 예정이구요. 

 

이 외에도 드라마에서 그려졌던 인물들이 멀티버스를 핑계로 대거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많은데 아직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심지어, 블랙위도우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루머도 있는데 루머에 그칠 듯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소식 들어오면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