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알려진 출연진 정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번째 작품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제 와서 출연진 정보를 정리해 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영화 감상의 재미를 위해서 알고 봐야할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는 썰이 있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완다비전

엘리자베스 올슨이 맡은 완다 막시모프가 예고편에서 마구 등장하고 있어서 당연히 등장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그녀의 모습이 어벤져스 영화가 종료됐을 시점과 꽤 달라져 있다는 것인데요. 그간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가 완다비전입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듯한 완다의 어벤져스 후를 그리고 있어서 보는 사람도 고통스러울 지경인데 그 과정에서 탄생하게 된 완다의 새로운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주행이 필수입니다. 

 

게다가 완다뿐만 아니라 그녀의 쌍둥이 아들로 등장했던 인물들도 나올 예정인데요. 위칸과 스피드입니다. 역시 드라마를 보지 않고서는 뜬금없는 등장이 반갑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극중 이름은 빌리와 토미였는데요. 역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비전 역시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모습이 예전과 살짝 다를수도 있어서 이 역시 드라마를 정주행해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로키

완다비전 이후 방영했던 로키 역시 빠질 수 없는 정주행이 필요한 드라마인데요. 우리가 아는 그 로키말고 다른 버전의 로키도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실비라고 불리던 인물인데요. 시간여행물이라 그런지 그 동안 나왔던 캐릭터를 총출동시키는 것 같습니다. 로키에서는 향후 최고존엄 빌런이 될 예정인 인물도 등장하기 때문에 관람 필수구요. 시즌2가 확정된 몇 안되는 마블 드라마라 페이즈4의 이해를 위해서는 꼭 짚고 가야 될 듯 합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에 왜 이 인물이?

그 동안 드라마로 다루었던 인물들을 제외하고도 몇몇 의외의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의외의 인물은 아니지만 새로운 캐릭터로 소개될 예정인 아메리카 차베즈역의 소치틀 고메즈는 이미 예고편에서 얼굴을 비춰서 페이즈4의 새로운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구요.

 

애니메이션 왓이프 역시 건너 뛰기 힘든 드라마인 것이 상상에서나 할법한 캐릭터들의 변용이 여기에서 몇 가지 이루어지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실사판으로 채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에이전트 카터역의 헤일리 앳웰이 등장 예정이라고 하구요. 애니메이션판의 캡틴 카터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가르간토스 역시 여기에서 다뤘었구요. 여러 캐릭터의 실사화가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 왓이프 역시 빠트리면 아쉬운 드라마가 되겠습니다. 그 몇안되는 시즌2 확정 드라마이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의외의 인물 2명이 있는데요. 한 명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부상을 당한채 사라졌던 토비 맥과이어 버전의 스파이더맨입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은 엑스맨의 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 교수인 패트릭 스튜어트입니다. 엑스맨, 스파이더맨의 크로스오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인지 멀티버스를 핑계로 잠깐 얼굴만 비추는 것인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