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의 A/S 버전입니다.
버그같은 와이파이 자동연결 해제 방법 포스팅 바로가기
일단 없애 놓고 보는 애플의 소비자가 알아서 적응해라형 업데이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대책없이 3.5파이 잭을 없애 버려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이어폰, 헤드폰을 추가로 별도 구매하거나 아이폰7 이후의 휴대폰을 사면 들어가 있는 연결잭이 아니면은 쓰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 바 있는데요.
애플사의 와이파이 연계 기기들과의 연동을 유지하기 위한 억지춘향 업그레이드를 다시 옆그레이드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12월 2일 릴리즈된 11.2 버전을 업데이트하면 해결이 됩니다.
■ 와이파이 자동연결 이제 어떻게 바뀌었나
제어센터를 올려서 와이파이를 꺼 보면 이제 아래와 같은 안내 멘트가 등장합니다.
와이파이 그림이 하얗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옆의 블루투스 색과 같은 파란색이 아예 투명한 색으로 바뀌었었죠. 그리고, 추가 멘트가 등장했는데요. [내일까지 주변 Wi-Fi에 연결하지 않음]이라는 안내 문구가 등장했다가 사라집니다. 자꾸 껄떡쇠처럼 와이파이만 보이면 낼름낼름하던걸 하루의 유예를 준 것입니다.
■ 집에 있는 와이파이도 무시하는 방법
집에 있는 와이파이(?)는 절대 무시할 수가 없지요. 하지만, 공유기 와이파이는 무시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는 큰 의미가 없어 따로 소개를 하지 않았으나 원래 연결이 잘 되는 와이파이도 무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정 화면에 들어가서요. 와이파이 메뉴를 눌러 들어가면 이미 연결되어 있는 와이파이가 나오는데요. 우측의 느낌표를 누릅니다.
우리 집은 와이파이 수신거리가 너무 짧은 것 같아 와이파이 별명이 대너리스입니다. 어쨌든 느낌표를 누르고 들어가면 2번처럼 [자동 연결], [자동 로그인] 옵션이 있는데요. 이를 그림의 2번처럼 해제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집에 와서도 제 와이파이도 못 알아보고 와이파이를 못 잡는데요. 와이파이 자동연결 버그(?)를 피해가기 위해서 이렇게까지 설정을 해야 하나 싶어서 소개를 안 해드렸는데 이제 어느 정도 해결이 된 것 같아서 쓸 일은 더 없어질 것 같지만 소개해 드립니다.
■ 네트워크 연결 요청은 어디에 쓰는 건가요?
위에 보이는 네트워크 연결 요청은 기존에 와이파이 등록을 해 놓은 회선에 대해서는 On을 하던 Off를 하더 상관이 없구요. On으로 뒀다면 외부에서 등록되지 않은 와이파이가 생기면 연결 요청을 보내주는 옵션이고 Off로 뒀다면 등록되지 않은 와이파이에 대해서는 관심을 끈다는 뜻입니다. 정조가 있고 없고를 보여주는 옵션인 것 같군요?
업데이트된 와이파이 자동연결 해제 방법 A/S편이었습니다.
'인생실전노하우 > IT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에서 인터넷 검색되나요?(부제: 웹툰도 볼 수 있나요?) (0) | 2017.12.26 |
---|---|
아이폰 셀룰러 데이터 사용량 조회 방법 iOS 11.2에서 업데이트 (0) | 2017.12.11 |
아이폰에서 QR코드 인식되나요? (0) | 2017.12.02 |
버그같은 아이폰 와이파이 자동연결 해제 방법 (0) | 2017.11.28 |
해외 직구시 피싱, 해킹, 사기가 의심스러운 사이트 사전에 검증하는 방법 (0) | 2017.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