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DSLR에도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와이파이를 통해 사진 공유가 즉각으로 이루어지는데요. 그래서, 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DSLR로 찍은 사진은 써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좋은 카메라일수록 용량이 매우 커지는데요. 크게는 10MB를 훨씬 넘는 사진도 만들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SNS의 대표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공유하다 보면 기껏 고화질로 찍은 사진이 이상하게 화질이 떨어진채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원본 사이즈로 보내고 싶은데 화질이 뭉게져서 올라갈 때 필요한 원본 사이즈로 보내기 설정 방법 소개해 드립니다.
■ 카카오톡 사진 원본 보내기
카카오톡 화면을 불러 옵니다.
우측 하단의 '더보기' 버튼을 누른 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 즉, 설정 메뉴를 누릅니다.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중간에 '채팅'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눌러서 들어갑니다.
다시 여러가지 설정 메뉴가 나오는데요. '사진 화질'이라는 메뉴를 터치합니다.
이제 다 찾아 왔는데요. 여기에서 '원본'을 누르면 원본 사이즈로 '고화질'을 누르면 카카오톡 나름의 기준에 고화질로 전송이 됩니다.
■ 화질 비교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요. 제가 쓰고 있는 똑딱이로 화질이라기보다는 정확히 말하면 용량과 사이즈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한 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화질>
저화질 버전입니다. 62kb네요. 킬로바이트는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요. SNS환경에 적합하게 굉장히 저용량으로 변환을 해서 올려지는군요.
<고화질>
고화질로 설정을 했을 때는 243kb정도입니다. 해상도도 더 커졌구요. 그나마 볼만한 그림이 나옵니다. 여전히 킬로바이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좀 충격적이네요.
<원본 사이즈>
이것이 바로 원본 사이즈입니다. 4.69mb나 되는걸 20분의 1, 100분의 1로 줄여서 보냈던 것이죠. 눈으로 확인하니 참담하기 짝이 없습니다ㅎ 해상도도 4000 X 2672 나 되는걸 신나게 줄여서 보내온 것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꼭, 와이파이 환경에서 다운받으세요라는 단서를 달고 공유를 할 때야 비로소 원본 사이즈로 보내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점입니다. 사진 몇 장으로 월 데이터를 다 소진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DSLR이나 고퀄의 사진을 카카오톡에서 원본 크기로 보내고 싶을 때 설정하는 방법 알아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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