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유형 중 ENTJ의 성격, 직업군과 연예인 등 유명인

MBTI 유형 시리즈로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른바 '대담한 통솔자'로 알려진 ENTJ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척도의 방향에 따라 성격을 유추해 보면요. 외부 세계의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사건 이면의 의미나 관계, 가능성을 더 잘 인식하구요. 논리적, 분석적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하며 외부 세계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유형입니다.

인구로 치면 비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INFJ나 INTJ와 같이 극소수에 해당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전체 인구의 4%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적은 유형입니다. 16개 유형이 있으니 기본 지분은 6.25%로 생각하면 적은 편입니다. 남성 중에서는 5.5%를 차지하고 여성 중에서는 2.5%가 이 유형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ENTJ의 성격, 강점과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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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효율적이고 에너지 넘치는게 장점입니다. 비요율적인걸 보면 참을 수가 없어서 이 불합리함을 효율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경주하는데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입니다. 

자신감에 넘쳐 있는 것이 이들의 강점입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고 스스로 내는 의견에 대한 자신감이 넘칩니다. 그리고, 리더로서 이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다는 알 수 없는 자신감을 가진 것이 이들의 강점입니다. 

단순히 추진력이나 에너지만을 겸비한 것이 아니라 큰 그림과 계획을 준비해서 거기에 수반되는 소소한 문제들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고민해 보고 여기에 대한 큰 해결책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것 또 한 이들의 강점입니다. 

이들의 강점이 강해지면 반대로 약점이 될 수 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려고 든다거나 본인의 비전만을 강조하는 등의 모습에서는 완고한 고집과 지배 성향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심지어, 본인의 생각에 대한 확신이 강화되면 참을성이 없어지기도 하는데요.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외에 수반되는 감정적인 마찰 등에는 예외없이 무시할 수도 있는 성향입니다.

그래서, 오만방자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는데요. 열정적이고 추진력 있고 계획적인 이들의 장점 뒤에는 감정을 다스리는데 서툴거나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이해력도 떨어질 수 있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냉정하고 무자비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인데요. 일체의 감정을 배제하고 합리성과 분석, 전략으로 승부하는 전형적인 리더로서의 이미지가 보입니다. 

■ ENTJ에 어울리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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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 딱 어울리는 직업군들이 보입니다. 

1. 사업: 두 말할 것 없는 직업군인데요. 경영자나, 구매 관리자, 광고, 홍보 매니저, 재무 상담사 등의 직업이 어울립니다. 

2. 영업: 카리스마 넘치는 이들에게 영업은 꽤 어울리는 직업입니다. 기술영업직이나 부동산 중개인, 보험 판매인, 채권, 상품 등 파이낸스 관련 영업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3. 건축가, 엔지니어: 건축과 관련한 분야 역시 잘 어울립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큰 계획을 짜고 거기에 필요한 가능성을 고려해 보는 이들의 특징이 잘 맞는 것인데요. 컴퓨터 하드웨어 엔지니어나 안전 엔지니어 등 여러 관련 분야에 적성이 보입니다.

해외에서는 단연코 빠질 수 없는 인물로 스티브 잡스, 고든 램지가 있구요. 해리슨 포드, 마가렛 데처 등도 여기에 속합니다. 우피 골드버그, 짐 캐리, 프랭클린 루즈벨트 등도 여기에 속하는데요. 

이 외에 가공의 인물 중에서는 미드 <24시>에 등장한 데이비드 파머, <애로우>에 나온 말콤 멀린, <더 소프라노스>의 토니 소프라노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왠지 독선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하고 뚝심 있을 것 같은 유명인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을 시작으로 조지 클루니, 샤를리즈 테론, 숀 코너리, 워렌 버핏, 마이클 더글러스, 사이먼 코웰, 맷 데이먼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빠질 수 없는 영감을 주는 캐릭터 토니 로빈스도 여기에 속합니다. MBTI 유형 중 ENTJ에 관한 다양한 정보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