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과 결핍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오래간만에 건강 정보 소개해 드립니다. 비타민D는 인체에서 칼슘과 인과 같은 무기질의 농도를 조절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때문에 뼈와 관련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하면 구루병이나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자체적으로 신호전달물질의 기능을 하고 있어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일 부 암 등의 발병 위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비타민D의 자연적인 생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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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노출 시간에는 나이나 피부 유형 그리고 계절에 따라 세세히 다르게 적용할 수 있겠지만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햇빛에 손, 팔, 다리, 얼굴 등을 노출시킨 뒤 광합성하듯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출하면서 햇볕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실제 사람들이 아무리 야외활동을 하라고 해도 선크림을 바르지도 않은 채로 얼굴, 손, 발, 다리 등을 다 노출하고 다닐만한 조건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49일 동안이나 햇볕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이 단 6일 동안 가볍게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노출하면 그 동안 못 받은 생산량을 충분히 메우고도 남는다고 하니 태양을 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생산된 비타민D는 지방에 저장이 되었다가 태양이 사라지면 방출해서 다시 활용됩니다. 

피부에 있는 비타민D 수용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리고 개별적으로 그 효율성에 차이가 있어서 65세 이상의 노령 인구는 햇볕을 많이 보는 환경에서도 오히려 비타민D 결핍을 겪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별도 복용이 필요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더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꼭 챙겨 드셔야겠습니다.

■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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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성 저인산혈증이라는 증상이 있는데요. 유전성 질병으로 인산을 재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되서 혈중에 인산의 농도가 낮은 질병인데요. 이렇게 되면 뼈를 만드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구루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올 수 있어 인산과 함께 비타민D를 복용하면 이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판코니증후군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역시 혈중에 인산 농도를 낮추는 질병인데요. 밸런스를 맞추는데 효과적입니다. 비슷한 예로 부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낮아 혈중 칼슘 농도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정상화시키는데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내용이 아닐까 하는데 골연화증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비타민D가 부족해서 생기는데요. 뼈에서 칼슘과 인이 점차 소실되어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어린이에게 생기면 구루병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건선에도 효과적인데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는 이 증상은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서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고 사람들을 괴롭히는데요. 이런 피부 질환 치료에도 비타민D 복합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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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먹지 않는 이상 알려진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인데요. 일부 경우에 한해서 허약감, 피곤함, 졸음, 두통, 식욕부진, 입에서 철 맛이 난다던가 구토,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장질병이 있는 경우 몸에 악영향을 끼질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또 과용할 경우 혈중 칼슘 농도가 너무 높아져서 오히려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칼슘 레벨이 높아져서 신장결석이나 다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신장 관련 질병이 있는 경우 혈중 칼슘 농도 증가가 곧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담당의와 상의해서 복용을 해야하겠습니다.

■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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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일일 권장량은 400IU 정도입니다. 혈액 검사를 해 보면 비타민D가 부족한지 적정한지 수치를 쉽게 체크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족한 인구가 70%를 상회한다고 하니 여간해서는 부족하리라 봐도 되겠군요. 

권장량은 이 정도지만 개별 환자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권장량을 조절하기도 하는데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에 1000IU까지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800IU,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400IU 등 필요량을 다르게 처방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본 뒤 용량을 조절해 봐야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200~400IU로 시중에 나와 있는 보충제를 활용해도 충분하겠습니다. 기왕이면 자연적으로 개발된 광합성 능력을 활용하는게 좋겠지만요. 그만큼 더 나쁘다는 자외선 때문에 햇볕 노출이 꺼려지는 것도 어쩔 수 없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