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끼리 사진 전송 에어드랍 설정과 해제 방법

안녕하세요.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아이폰끼리 빠른 사진 전송이 가능한 기능 에어드랍 설정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텐데요. 이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는 사람끼리 파일 전송이 엄청나게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악용되는 경우도 있어 설정에 유의해야 합니다.

 

■ 에어드랍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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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랍을 설정하는데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3D 터치가 들어간 버전 기준으로 보면 잠금화면에서 설정창을 호출해서 간단하게 터치터치하는 방법이 있고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만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금화면에 접근하려면 아이폰X든 이전 버전이든 화면을 쓸어 내려서 메뉴를 호출하시구요.

① 에어플레인 모드, 와이파이, 블루투스가 모여 있는 곳을 3D 터치하면

② 기본 화면에는 안 보이던 메뉴 2개가 더 보입니다. 여기에서 에어드랍(AirDrop)을 터치합니다.

③ 에어드랍 메뉴가 나오는데요. "연락처만"으로 설정할 경우 연락처에 있는 지인에게만 받을 수 있게 되고 "모두"로 설정하면 전송 가능한 범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송이 가능하게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요. 기본메뉴로 진입해서 톱니바퀴 설정 메뉴를 클릭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같은 순서로 설정하면 되는데요. 일반→AirDrop→연락처만 순서로 클릭하면 됩니다.

■ 에어드랍 참 좋은데 왜 문제가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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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면 참 좋은 기능인데 어딜 가나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 일부 사람들이 철창 들어갈법한 사진을 무작위로 뿌리는 탓에 안구 어택을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꼭 "연락처만"으로 설정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설정해 두면 그야말로 모두에게 받을 수 있으니까요. 

■ 에어드랍에 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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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기술처럼 보이는 이 기술은 블루투스 전송 기술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사람이 쥐고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기기를 포착하는데까지만 이 블루투스 기능이 사용되고 이후에 전송은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사용해서 전송하기 때문에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고 하는군요.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최대 250Mbps까지 속도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블루투스 3.0 기준 최대속도에 비해 10배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네이밍은 뭐 애플의 기본 속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참 이름 잘 짓습니다. 같은 기술을 조금 더 세련되게 보이는게 이들의 마케팅 기술이 아닌가 싶네요. 

에어드랍 설정과 관련한 팁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