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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드라마

왕좌의 게임 프리퀄 출연진과 스토리 최신 정보 모음

by 베터미 201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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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8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겨울이 끝날즈음에 방영을 시작해서 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했고 뒤늦게 '겨울이 온다'를 타이틀로 돌아와서 봄이 되면 으레 왕좌의 게임 볼 수 있겠네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는데요. 시즌7이 되면서 슬슬 방영일이 밀리더니 시즌8은 무려 햇수로 치면 2년만에 돌아왔습니다. 


기다림이 컸던만큼 준비한 내용도 대단한 요즘인데요. 아쉽게도 대너 리스로 시작해서 아쿠아맨까지 숱한 스타를 배출한 이 드라마도 시즌8을 끝으로 종영합니다.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 어떻게 아쉬움을 달래나 했더니 프리퀄이 제작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


■ 존 스노우와 대너 리스 돌아오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마당이라 누가 돌아오는지 여부는 알려지는게 이상한 지경이긴 하지만 최종 결과와는 무관하게 이들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의 과거 시점을 다루기 때문인데요. 

왕좌의 게임 프리퀄 스토리


최근에 조지 RR 마틴옹이 하라는 '얼음과 불의 노래' 완결은 안 하고 프리퀄을 다룬 '불과 피'라는 외전격 책을 냈는데요.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 프리퀄은 8,000년의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불과 피'는 바로 직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갭이 크게 있습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타르가르옌이 한 짓(?)을 세밀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한데요. 


■ 이야기 전개 어떻게


프리퀄은 이런 원작의 향수를 느끼기에는 너무 과거로 가기 때문에 근황을 짚어 보는 것이 아니라 근원을 짚어 보는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미 진행 중인 드라마에서 아마 가장 큰 궁금증 중 하나가 될텐데요. 바로 북부의 방벽이 세워지기 전 화이트 워커, 백귀들이 세상을 점령한 상태에서 어떻게 방벽을 세우게 된 것인지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 나오미 와츠


또, 원작의 주무대였던 웨스테로스뿐만 아니라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져 있던 동부 에소스 지역에 대해 자세히 파헤친다고 하는데요. 제목은 시즌8 3화와 동일한 "The Long night" 입니다. 번역하면 "긴 밤" 정도 되겠네요.


제목만 들어도 이미 화이트 워커가 지배하고 있는 암울한 세상이 느껴지는데요. 출연진 면모를 보면 대충 어떤 이야기로 꾸며질지 실마리가 보입니다. 


■ 출연진 정보


미리 언급했듯이 대너 리스 안 나오구요. 제일 처음 캐스팅한 멤버라고 공개한 배우는 바로 나오이 왓츠였습니다. 널리 흥행한 작품은 크게 없지만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있는 배우인데요. <멀홀랜드 드라이브>, <킹콩>, <버드맨>이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군요. 

팬심은 이미 그녀의 역할은 라니스터가 쪽이라고 점지해 뒀습니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 출연진


이어서 등장할 배우는 조쉬 화이트하우스인데요. 버버리 광고 모델. 영국 배우. 스타크 가문의 1인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추측컨대 장벽건설자 브랜(Bran the Builder)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오미 아키에(naomi ackie) 영국 드라마 <레이디 맥베스>에 등장했던 배우라고 하는데 아직 그렇게 크게 알려진 배우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왕좌의 게임 프리퀄 데니스 고프


다음으로 등장이 예고된 배우는 데니스 고프인데요 미드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 적이 있고 유명한 게임 <위처3>에서 예니퍼의 목소리를 담당하기도 한 배우입니다. 


또 비슷하게 주로 판타지물에서 얼굴을 많이 비췄던 배우 제이미 캠벨 바우어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최근 영화로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있습니다. 첫인상이 어딘가에서 악역으로 등장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


그 외에 조지 헨리, 알렉스 샤프, 제이미 캠벨 바우어와 함께 그린델왈드 영화에 등장했던 토비 레그보,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등에 출연했던 말퀴스 로드리게즈 등도 정확한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 제이미 캠벨 바우어


진짜 제작되나


이미 조지 마틴 옹이 프리퀄뿐만 아니라 티리온 독점작이라던지 여러 가지 변용된 버전을 내놓을 것을 얘기했던 적이 있어서 그 의 건강이 허락한다면 <왕좌의 게임>은 마블 시리즈처럼 거대한 세계관의 하나로 계속해서 스토리를 확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얼 내놔도 성공할 수 있을 정도의 팬덤이 형성되어 있어서 포기하기도 힘들 것 같구요. 


그래서, HBO 경영진에서도 이미 여러 형태의 프리퀄이나 스핀오프, 속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속편을 제작하려면 누구라도 살려 놔야 할건데 누군가는 살아 남는다는 징조가 될 수도 있겠군요?


특히나, 이 정도 배역 캐스팅이 알려질 정도면 어쨌든 제작은 불가피하다 싶은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바영일정이나 촬영일정 등이 공개되지 않아서 엎어질 불안감은 존재합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HBO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2019년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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