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EMS 가격정보와 인터넷 접수해서 할인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생활에 보탬이 되는 팁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해외에 우편을 자주 보내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팁을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다름 아닌 우체국 EMS를 할인받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껏해야 5%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용빈도가 높아진다면 치킨 한 마리값 정도는 아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EMS 가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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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이트에 찾아 다니면 어떻게 찾을 수는 있지만 일부만 발췌해 보면요.

제일 작은 중량 기준으로 중국이 2만원 일본이 2만원으로 비슷한 가격대로 시작하구요. 거리에 비해 저렴해 보이는 브라질이 2만 8천 5백원입니다.

미국이 2만 4천원, 베트남이 1만 5천원 정도구요. 지구 반대편 영국이 3만원 정도입니다. 이 외에 기타 지역은 지역별로 묶어서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니 표를 참고해 보시면 되는데요. 링크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 EMS 할인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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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할인은 별게 아니구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일단 인터넷우체국에 가입을 하시구요.

1, 2, 3번 순서대로 EMS 국제우편 예약, 스마트접수까지 찾아가면 됩니다. 이어서 나오는 화면에서 국제특급(EMS)를 클릭하시구요.

보내는 분 정보에 말 그대로 보내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구요. 받는 분 정보에 국가와 이름 주소 등을 영어로 작성하면 됩니다. 확인이 영어가 편해서인지 여간하면 영어로 적으라고 하더군요. 국가는 '검색' 버튼을 눌러서 Ctrl+F 기능을 활용해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상단에 '방문접수'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기본 3천원씩이 추가되니까 감안해서 사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목적은 접수만 인터넷에서 하고 직접 방문해서 보내는 거니까요.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요. 위와 같이 비서류, 서류 구분이 있는데요. 서류일 경우에는 서류에 체크하면 됩니다. 기타 필요한 부분을 입력하구요. 세관신고가 필요한 항목이라면 신고내역까지 추가한 뒤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보통은 그냥 내용물에 관한 정보만 입력하고 다음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접수를 완료한 뒤에는 접수증을 출력해서 우체국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중량은 현장에서 측정해 보고 계산이 되니 너무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됩니다. 가서 측정해 보고 가격을 받아 결제만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결제를 하면 5%가 굳고 자주 보내는 주소라면 개인계정에 저장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불러올 수 있고 입력오류도 줄일 수 있어 1석 3조의 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