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맡길 때, 중고로 팔 때 유용한 아이폰 공장초기화 방법

 아이폰 공장초기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공장초기화는 말 그대로 공장에서 출고했을 때의 순수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 동안 사용하던 모든 자료가 날아가기 때문에 유의해서 진행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애플 제품의 좋은 기능이자 성가신 기능 중에 하나가 아이디 하나로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범용성인데요. 혹여라도, 중고판매를 생각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라면 꼭, icloud 연결을 끊고 나의 아이폰 찾기도 해제를 한 뒤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의 아이폰 찾기 해제 방법은 이전 포스팅(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장초기화를 DFU 복원이라고도 하는데 DFU가 Device Firmware Upgrade의 약어로 단말기 펌웨어 엄데이트가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고 해서 그런가 봅니다. 왜 DFU를 쓰는지 개발쪽에는 문외한이라 잘 와닿지 않는데 오히려 해외에서 쓰듯이 Device Fxxked Up 약어라고 우기는게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ㅎ 어쨌든, 공장초기화를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차례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아이폰에서 공장초기화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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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컴퓨터에 백업이 되었다고 가정을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폰에서 공장초기화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설정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일반"으로 들어가서 제일 아래로 내려가면 "재설정"이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이 메뉴로 들어가구요. 들어가면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라는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렇게 삭제를 진행하면 제일 처음 아이폰을 개통했을 때의 기분을 그대로 느끼게 해 줄 "Hello"부터 시작되는 화면이 뜹니다.

2. 아이튠즈를 이용한 공장초기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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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튠즈를 먼저 실행합니다. 폰 그림을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설정 화면에서요. 아래와 같이 iphone 초기화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복원 및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하는데요. 그대로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동일한 형태의 공장초기화가 진행이 됩니다.

3. 내 폰이 사망했을 때 공장초기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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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폰이 사망했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재부팅을 시도하는데 또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폰을 그냥 수리를 맡길 것인가 최후의 수단으로 한 번 던져 보는가하고 고민을 할텐데요. 그 최후의 최후의 수단으로 공장초기화를 한 번 시도해 봄직 합니다. 물론, 백업이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시작해야 될 일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사용했던 그림을 다시 불러와 보겠습니다.

 먼저, 아이튠즈를 실행하고 아이폰과 컴퓨터를 케이블로 연결한 상태여야 합니다. 위에서 보이는 강제 재부팅 방법과 동일하게 전원버튼과 볼륨다운 버튼(혹은 홈버튼)을 눌러줍니다. 이 2개 버튼을 10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애플로고가 등장할텐데요. 강제 재부팅 방법과 달리 이 때는 전원 버튼에서는 손을 떼고 볼륨다운키는 5초 정도 더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이제 화면이 검게 변하고 아이튠즈에서 "iphone의 소프트웨어를 초기 설정값으로 복원하거나업데이트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뜰 텐데요. "업데이트 및 복원 버튼"을 클릭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역시, 위와 동일하게 초기 상태의 화면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아이폰 공장초기화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