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에 보탬이 되는 IT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아이폰에서 비서 기능으로 내세운 인공지능 비서 시리가 세상에 나온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생각보다 인공 지능의 발전 속도가 더디다는 걸 보여 주는 기능이 바로 이 시리가 아닌가 싶은데요. 우리나라에서의 기능이 제한적인지 몰라도 처음 등장했을 때와 요즘 반응하는 속도나 인식율은 그리 크게 개선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관계 설정을 해야 하는 이유
시리를 활용하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확실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바로 전화 걸기 기능인데요. 누구누구에게 전화해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 바로 전화 연결이 됩니다. 이 기능은 애플에서 내가 코드리스 이어폰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제 필요없어질 것 같아서 폰에서도 이어폰 잭을 없앴어하고 내놓았던 에어팟과 꽤 궁합이 좋은데요.
에어팟으로 시리를 호출한 뒤 누구누구에게 전화해 줘라는 주문을 하면 휴대폰을 만지지 않고도 쉽게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 되겠습니다.
아이폰 연락처 관계 설정 방법
아이폰 메인 화면에서 통화 버튼을 눌러 연락처를 호출합니다.
위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연락처 화면이 나오면 오른쪽 위에 플러스 모양을 클릭해서 연락처를 추가해 봅니다.
보통은 이 연락처 추가 화면에서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넣고 그냥 끄기 마련인데요. 세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래에 숨겨져 있습니다. 스크롤을 쭉 내려 봅니다.
생일이나 기념일도 추가할 수 있고 이렇게 '관계 추가'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들어가 보면요.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와 맞는 관계를 입력한 뒤 저장하면 관계 설정은 완료됩니다.
어디까지 통할까?
이 부분은 다양한 형태로 실험을 해 보는게 좋을 듯 한데요.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바로 여러가지 명령어라도 같은 뜻이라면 해당되는 관계를 찾아서 호출해 줍니다. 이를테면 위에 올라와 있는 관계 중 '배우자'로 설정을 한다면 '배우자', '아내', '마누라' 등으로 이야기를 해도 찰떡같이 '배우자'로 알아 듣는 것이죠. 예를 들면 '마누라한테 전화해줘'라고 하면 배우자에게 전화가 가는 형식이 되겠습니다.
당연히 아버지나 어머니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데요. 사투리를 가미해서 '아부지'라고 해도 찰떡같이 '아버지'로 알아 듣고 '아빠'나 '부친'이라고 해도 알아 듣는 식입니다. 이렇게 미리 관계를 설정해 두면 다양한 방법으로 연락처를 쉽게 호출할 수 있어서 손에 폰을 들지 않고서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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