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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맛집3

오키나와 장어덮밥과 스시가 맛있는 Yasu sushi(安寿乚) 방문기 안녕하세요. 현지인들이 즐기는 맛집을 기가 막히게 찾아 내는 베터미입니다. 오늘 찾아낸 곳은 맛집이 드물다는 오키나와에서 건진 꽤 괜찮은 스시집입니다. 우나기 바로 장어덮밥도 맛있다고 극찬을 받고 있는 곳인데요. 일본어는 반까막눈이라 상호명을 좀체 뭐라고 읽어야 될지 가늠이 안 잡히네요. 결국에는 Yasu sushi를 가리키는 한자인것 같긴 한데 정작 식당을 찾아 놓고도 확신이 들지 않아서 주인으로 보이는 분한테 여기가 야수 스시 맞냐고 거듭 확인을 했네요. 이렇게 생긴 간판이라면 맞습니다. 그냥 들어가시면 되구요. 어설픈 일본어는 화를 부른다는 것을 거듭 느끼는 집이었는데요. 괜히 일본어로 얘기하면 일본어로 대답이 돌아오기 때문에 안되겠다 싶으면 영어나 손짓발짓으로 가는게 좋겠다 싶더군요ㅎ ■ Yasu.. 2019. 4. 28.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브런치 맛집 와규카페 카푸카 안녕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여행을 가면 주로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을 찾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꽤나 맛집 찾기에 선방하고 있는데요. 오키나와에 가서도 이런 올곧은 철학을 가지고 접근하다 보니 척박한 맛집의 땅이라는 이 섬에서 꽤 괜찮은 곳을 몇 군데 찾아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그 중 한 곳인데요. 조식을 포기하면서 일부러 인근 호텔로 잡았던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 준 맛을 제공한 곳이었습니다. 이름하야 와규카페 카푸카라는 곳인데요. 힐튼 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5분 정도로 이동 가능한 곳에 있습니다. ■ 호텔 조식을 포기하다여행 일정을 짜다 보니 조식이라는게 어딜 가나 비슷비슷해서 그러려니 하고 먹는거지 그렇게 특색이 있다 싶은 곳은 못 찾았는데요. 베트남은.. 2019. 4. 13.
오키나와 슈리성 근처 맛집 富久屋(후히사야) 발굴 후기 안녕하세요. 현지식을 즐기는 베터미입니다.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주로 맛집과 볼거리를 두고 저글링을 하면서 루트를 파는데요. 이번에 오키나와 투어에서도 동일한 감각을 발휘해서 주요 장소 인근의 카페나 블로그 등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으면서 현지인이 많이 찾을 것 같은 장소를 위주로 탐색하면서 돌아 다녔습니다. 첫 번째 소개해 드릴 장소는 한자로 부구옥(富久屋)이라 잘 눈에 띄지 않는 식당입니다. 일본어로도 후히사야라고 읽어야 될 듯 하군요. 오랫동안 돈 벌 식당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한자로만 되어 있어서 그냥 맛집만 찾아 봐서는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맛집 검색신공으로 인근을 쥐잡듯이 뒤진 결과 찾아낸 현지식을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 후히사야 찾아가는 방법 구..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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