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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미드3

HBO 드라마 더 플라이트 어텐던트 시즌2 개봉박두 빅뱅이론의 터줏대감이자 홍일점이었던 페니가 성공적으로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낸 작품이 있는데 더 플라이트 어텐던트(The flight attendant)라는 작품입니다. HBO에서 공개한 드라마였는데요. 페니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가 빅뱅이론 이후 어떻게 자리를 잡을까 궁금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그녀의 기본적인 이미지와 겹치긴 하는데 성공적으로 빅뱅이론의 이미지를 씻어내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더 플라이트 어텐던트 내용은 소설가 크리스 보잘리안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칼리 쿠오코가 주연을 맡았구요. 제목처럼 플라이트 어텐던트 즉 비행기 승무원입니다. 여느 때처럼 승무원 생활을 하던 그녀가 원나잇 스탠드를 했던 남성 덕분에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이야이가 펼쳐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 2022. 3. 23.
대작삘 뭉게뭉게 미드 왓치맨 초반 감상 후기 왕좌의 게임도 가고 반짝했던 워킹데드도 휴방이고 올해는 체르노빌 외에는 이렇다할 띵작이다 싶은 미드가 없었는데 미드판 왓치맨 영화만큼이나 묵직하게 비집고 들어옵니다. 1편만 봤는데도 공을 많이 들인게 느껴지네요. 일단 판타지 SF 스릴러물을 좋아한다면 틀어 놓고 시작해야 될 듯 하군요. 떡밥 잔치 1편은 여러 떡밥의 잔치이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등장해서 몰입을 방해하지만 익숙해 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진득하게 볼 수 있을 정도의 몰입감은 충분합니다. 초반 설정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1편이 끝날 때까지도 잘 이해는 안 가네요. 아마도 드라마를 위해 재설정하면서 아직까지는 아귀가 안 맞는 느낌인데요. 1. 로어셰크가 왜 악당요? 원작과 영화 버전에서는 히어로입니다. 이 영웅적 인물을.. 2019. 12. 19.
짧고 강렬한 마스터피스 미드 체르노빌 감상 후기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우리나라에 미니시리즈는 수십화를 넘어가기 쉽상인데 미국식 미니시리즈는 진짜로 미니인가 봅니다. 5개의 에피소드로 짧게 휘두른 체르노빌의 잔상은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왕좌의 게임이 아쉬움만 크게 남긴채 종영한 것과는 대조되는데요. 짧지만 강렬했던 미드 체르노빌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 인재 그리고 진실체르노빌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현실감 있다라기에는 그 무게감이 남다른데요. 실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일들이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지고 시스템을 제대로 점검하는 일이 일이 되어 버린 세상이 됐습니다. 문제는 이 시스템을 누가 다루냐는 것인데요. 결국엔 또 사람입니다. 아무리 완벽하게 돌아가도록 프로그..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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