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발 떨어진 미드 빌리언즈 시즌6 소식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아직도 홈랜드를 검색하면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데미언 루이스가 공매도 세력의 대장쯤으로 나오는 미드 빌리언즈 소식입니다. 뒤가 캥기지 않는 구석이 없는 투자회사와 역시 뒤가 캥기지 않는 구석이 없는 검사와의 대결을 다룬 드라마인데요.

 

데이먼 루이스같은 경우는 홈랜드 시절부터 봤던 배우라 빌리언즈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봐야할 드라마 리스트에 올려만 놓고 있다가 챙겨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한화솔루션이 투자해서 대박났다는 이야기로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미국 수소차 관련주 니콜라가 공매도 세력의 공격으로 폭락하면서 공매도 관련 소식이 많아져서 다시 또 관심이 가서 챙겨보기 시작했네요. 

 

■ 공매도 세력의 행동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드라마가 투자 회사가 실행하는 공매도에 관해 모든 팩트만을 담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공매도를 통해 돈을 버는 세력의 입장을 이해하는데는 꽤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주식을 빌리기 위해 주는 수수료가 천정부지로 솟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게 인상적이고 이 팽팽한 증시에서의 대결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뒤에서 벌이는 세력간의 싸움이 볼만합니다. 이를 전체적으로 관조하듯이 주무르는 액설로드는 그 자체로 대단해 보이구요. 

여러 결점을 안고 있는 검사역을 연기한 폴 지아미티의 연기도 볼만합니다. 

■ 시즌6 확정됐지만

10월 1일 나온 소식인데요. 시즌6가 확정은 됐습니다. 시즌5는 5월부터 Showtime에서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7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5개가 남았는데요. 나머지 5개 에피소드는 2021년에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쪼개졌다고 하는데요. 이와 별개로 시청자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시즌6가 확정되긴 했지만 시즌5 시청률에 따라 마무리를 결정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실체가 있는 투자회사와 검사와의 대결이라 관전 포인트는 있었지만 시즌을 5개, 6개나 낼만큼 쥐어 짜낼 스토리가 있을까 했는데 시즌5에 대한 평만큼은 전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네요. 빌리언즈 시즌6는 지금과 같은 코로나 상황이 계속된다면 2022년 혹은 그 이후에나 볼 수 있을 듯 하군요. 정확한 정보가 나오는대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