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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경기선행지수로 보는 2021년 하반기 국내 증시

by 베터미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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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광범위한 정보를 후려쳐서 필요한 정보를 줍줍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기선행지수는 증시 흐름을 가늠하는데 선각자 역할을 해주는데요. 보통 해석할 때 3개월 연속 상승이면 좋은 신호, 3개월 연속 하락이면 나쁜 신호, 100 위에서 움직이면 경기가 좋은 상태, 100 아래에서 움직이면 경기가 나쁜 상태로 짐작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경기선행지수

 

금융위기때 경기선행지수 어땠나

블랙스완이라고 할 정도로 뜬금없는 경우의 수로 인해서 증시에 폭락이 발생한다는 이론이 나올 정도로 난데없고 당황스러웠던 금융위기 폭락, 경기선행지수는 어떻게 잡아냈을까를 예로 한 번 보겠습니다. 증시 기준으로 고점을 먼저 보면요.

국내증시

2007년 10월 2,085로 최고점을 찍고 그 뒤로 폭락을 거듭해서 반토막 났습니다. 지수가요. 이 죽음의 2,000대를 10년이 넘게 지난 2021년에야 비로소 3,000을 넘으면서 올라섰다는게 참 암담한 국내증시였습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3배 이상 올랐는데 말이죠. 그럼 이제 경기선행지수를 보겠습니다.

2017년 10월 3개월 연속으로 경기선행지수가 급락하기 시작했는데요. 우연찮게도 이 경기선행지수를 근거로 포지션을 모조리 정리했다면 급락을 최적지점에서 피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다시 2019년 1월 상승을 위한 신호를 줬는데요. 이 때 매수에 참여했다면 거의 바닥에서 샀을 수 있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데이터 기반 믿음직스러운 신호를 주는 정보임에는 틀림없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2021년 하반기 어떻게 흘러갈지 한 번 점검해 보겠습니다.

 

2021년 하반기 국내증시

경기선행지수로 보는 하반기 국내증시 흐름을 미리 짚어 봅니다.

하반기 국내증시

가장 최근 결과는 1달 전의 결과이구요. 2, 3, 4월 연속으로 우리나라는 상승중입니다. 이미 100 위를 돌파해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 구간이구요. OECD 평균, 미국 역시 코로나19 이후 계속해서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국내증시에서 발을 빼야 할지 고민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짐작이 되구요. 

 

상승흐름이 너무 가파르고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어서 그게 더 우려스러울 정도네요. 이 정도면 인플레이션이 안 오는게 이상할 것 같은데 말이죠. 전세계적인 호황이 빚으로 촉발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어느 순간에는 터질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아직은 자신감을 가지고 쳐다 봐도 될 것 같은 그림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경기선행지수 체크해 보고 있는데 아직은 증시 날씨는 맑음이네요.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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