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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미국 시가총액 1위 2위를 매수하는 것은 항상 옳을까

by 베터미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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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증시 격언과 책들을 참고해서 공부하다 보면 몇 가지 말이 안 될 것 같은데 말이 되는 패턴이 생깁니다. 이를테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같은 격언은 상따(상한가 따라잡기)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옳은 말이 되는데요. 약간의 콜라보레이션이 필요한데 조던 김장섭 작가가 쓴 <내일의 부>를 보면 나오는 1등 기업을 보유하라는 내용입니다.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 아니면 2위 그것이 답인가

<내일의 부>라는 책을 보면 이 작가가 굉장히 통계적으로 잘 분석해서 기계적으로 수익을 내는 법을 잘 정리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예를 들어 시가총액 1위와 2위 차이가 현격히 나면 그냥 1위 기업을 가지고 있어라, 1위와 2위 시가총액 차이가 얼마 안 나면 그냥 두 개다 들고 있어라, 순위가 바뀌면 교체 매매해라 등의 이야기구요. 여기에 덧붙여서 나스닥이 3% 이상 폭락하면 처분하고 물러서 있다가 한 두달 있다가 다시 들어가라같은 직관적인 조언들입니다.

애플 주가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을 예로 보면요. 2020년 10월즈음 코로나19 이후 폭락했던 시장이 회복을 하다 못해 폭등을 거듭하던 기운이 일시적으로 무너졌던 때가 있었는데요. 이 때 믿음을 가지고 매수했다면 지금은 다시 신고가를 보고 있는 애플에 뿌듯해 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테구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근소한 차이로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매수했다면 지금쯤 신고가는 물론이고 40% 정도의 수익권에서 뿌듯해 하고 있겠네요. 애플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에스앤피

같은 기간 S&P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샀다면 어떨까 찾아 봤는데요. 같은 기간 26% 정도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1위와 2위의 기업은 이렇게 조정에 대한 압박은 한정적인 반면 지수 상승에 대한 수혜는 오히려 더 보는 케이스임을 알 수 있는데요. 장기 차트를 놓고 보면 더 자명하게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부자의 마인드?

같은 기간 성장주 흐름을 보면요.

샤오펑 주가

놀랍게도 수익권입니다. 작년 10월을 기준으로 비교해서 그렇지만 일단 수익률은 80% 정도 되보이는데 훌륭하구요. 고점대비 50% 정도 빠진 상태라 기간내 투자자들으 심리가 롤러코스터를 탔을 게 분명해 보입니다. 문제는 지수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데 주가가 계속 빠지고 있다는건데요. 

 

한정된 재화 예를 들어 증시에 잠재되어 있는 자본이 1조가 있다고 한다면 지수 상승시에 가장 확실히 돈 벌수 있는 시가총액 1, 2위에 투자를 하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작은 기업에는 돈 자체가 아예 흘러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듯 합니다. 부자의 마인드가 이렇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돈의 흐름이 실제 그렇게 흘러가는 것으로 이해되는 그림입니다.

팔란티어 주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미국 주식 중 상위에 랭크되었던 팔란티어같은 경우도 중국주 샤오펑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작년 10월 대비 2배 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올초 대비는 50% 폭락한 주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지수는 계속 우상향했는데 말이죠. 

 

중소형주들은 이제 굉장히 곤란한 국면에 들어섰는데요. 지수는 이미 고점을 갱신하고 있는 상황인데 주가는 고점대비 반토막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품 우려로 지수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같이 무너지는게 당연지사라 엎친데 덮친격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그런 면에서는 지수에 대체적으로 아웃퍼폼해 주는 시가총액 1, 2위가 확실히 안전히 자산을 지키면서 투자하는데는 뛰어난 전략이라는 판단이 됩니다.

 

반년이 조금 안되는기간에 3~40% 수익을 내는건 여간한 프로 투자자도 하기 힘든 거니까요. 기민하게 움직이면서 성장주에서도 과실을 뽑아낼 수 있다면 다른 이야기구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속편하고 확실한 투자를 원한다면 이 전략 굉장히 준수해 보입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미국 시가총액 1위, 2위 주식을 매수한다는 가정하에는 유의미하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단지 미국 증시 한정이라는 점은 유의해야겠네요.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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