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덮개 덮어도 절전모드로 안 넘어가게 설정하는 방법

윈도우10에서 노트북 덮개를 덮어도 절전모드로 넘어가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 소개해 드립니다. 같은 옵션으로 진입하더라도 데스크톱과 노트북이 설정이 달리 보이느게 있는데 이 옵션이 그렇습니다. 전원 설정을 살짝 건드리면 원하는대로 덮개 옵션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진입하는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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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하는 방법에는 짧은 길과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요. 돌아가는 길부터 소개해 드리면 윈도우+X키를 눌러 설정화면을 호출합니다. 

여기에서 다시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어서 나오는 Windows 설정 화면에서 '시스템'을 클릭합니다. 이제 왼쪽에 전원 설정이 나오는데요. 여기로 진입하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방법은 그냥 돋보기창에서 검색하는 겁니다.

돋보기를 눌러 '전원'을 입력하면 '전원 및 절전 설정'이 뜨는데요. 이걸 클릭하면 됩니다. 여간한 모든 설정 메뉴는 이 돋보기에서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단축키를 알지 않는 이상은 그냥 여기에서 검색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 덮개 전원옵션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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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정해야 할 화면으로 들어왔습니다.

① 전원 및 절전 메뉴를 클릭합니다. 

② 관련 설정에서 '추가 전원 설정'을 클릭합니다. 

이 부분이 노트북에만 적용되는 옵션인데요. 덮개를 닫으면 수행되는 작업 선택 부분을 클릭합니다.

전원이 항상 연결되어 있는 데스크톱과 달리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만 쓰는 경우, 전원에 연결한 경우 설정을 달리할 수 있는데요. 덮개 설정은 물론이고 전원 단추나 절전 단추를 누를 때 반응하는 옵션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 설정이 절전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 상태에서는 덮개를 닫으면 절전 모드로 자동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화면이 꺼지고 작업하던 것이 중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존에 작업하던 것을 유지하고 싶으면 '아무 것도 안 함'으로 설정해서 '변경 내용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뚜껑을 덮었을 때 자동으로 시스템 종료시키고 싶다면 이 버튼을 설정한 뒤 저장하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온전히 혼자 쓰는 노트북이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작업하던게 중지되는게 아니라 날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집에 아이들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작업하던 내용을 날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절전으로 진입해도 작업하던게 하나도 진행이 안되서 억장이 무너지던데 종료된다면 상상하기도 끔찍하군요. 노트북 덮개를 덮어도 절전모드나 윈도우 종료로 넘어가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