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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미드 퍼니셔 시즌2 초반 감상 후기

by 베터미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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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탈의 퍼니셔 두 번째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 하나가 통째로 공개되었는데요. 요즘 핫한 SKY캐슬 진도를 빼느라 챙겨 보기가 힘드네요.우연찮게도 묘한 평행선이 있군요. 퍼니셔의 주인공 이름이 프랭크 캐슬인데...ㅎ시즌1까지의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마블 퍼니셔 시즌2


■ 다크히어로를 보고 싶다면


퍼니셔는 데어데블과 함께 다크히어로쪽에 서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인데요. 코믹스를 차치하고 드라마 버전에서 본격적인 등장은 데어데블 시즌2에서 시작했습니다. 데어데블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듯한 히어로스러운 인물이지만 손속에 자비가 없는 점 때문에 대척점을 가지고 반목하는 내용으로 등장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데어데블 시즌2는 데어데블 시리즈로서의 힘을 좀 잃었습니다. 퍼니셔의 비중이 묵직하게 들어 오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꿰 차 버린 것인데요. 바로 이어지는 퍼니셔 시즌1에서도 제대로 된 인상을 남기고 마감했습니다. 

마블 퍼니셔


데드풀같은 B급 병맛 다크히어로 혹은 안티히어로는 아니지만 퍼니셔와 데어데블 모두 진중한 캐릭터 사이에서 내러티브로와 연출로 강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들입니다.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연기자들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 시원한 액션을 원한다면


액션의 수위가 단연코 19금입니다. 데드풀이 영화에서 보여줬던 만행을 웃음기 싹 빼고 저지른다고 보면 되는데요. 데어데블은 상대도 피 튀기게 하고 본인도 피 튀기게 얻어 맞지만 살상을 하지 않으려고 하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고 퍼니셔는 반대로 일단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 싶으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죽입니다. 


■ 시즌2 감상 후기


시즌1은 CIA 에이전트 오렌지라는 악당을 주축으로 그와 협잡하는 빌리 루소와 주인공 프랭크 캐슬과의 관계 속에서 이야기가 펼쳐 지는데요. 빌리 루소와 프랭크 캐슬은 군 시절부터 절친이었는데 뒷통수쳐서는 안 될 사람을 뒷통수치는 바람에 얼굴이 제대로 갈리고 시즌1을 마무리 합니다. 

퍼니셔 시즌2 감상 후기


그 덕에 시즌2에 처음 등장해서는 기억을 잃고 헤매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얼굴은 처참하게 갈린 탓에 가면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몇 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캐릭터로 변신하게 되는데요. 시즌2 제작 단계에서부터 이미 공개됐던 직소로 등장하게 됩니다. 


시즌2 중에서도 극 초반 에피소드만 본 뒤라서 그리 평할 거리가 있지는 않지만 역시는 역시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뛰어 들되 남녀 구분없이 확실하게 죽여 버리는 시원한 액션신은 여전합니다. 

퍼니셔 시즌2 내용


처음부터 한 10대를 같이 태우고 가다가 일반인처럼 생긴 사람들이 차를 멈추게 하고 길을 막자 총으로 또 날려 버리고 도망치는 신으로 시작하는데요. 직소의 등장과 이 10대 소녀 레이첼이 어떤 방식으로든 이권과 엮여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탄탄한 이야기와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피튀기는 장면도 거리낌없이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 봐야할 미드 퍼니셔 시즌2 초반 감상 후기와 추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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