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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드라마

디즈니 플러스 지금까지 공개된 라인업과 구독 가격

by 베터미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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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마블 시리즈가 대거 철수하면서 디즈니 플러스 론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2019년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라인업


■ 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가 온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디즈니의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11월 12일에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이긴 하지만 거의 최저가 29,900원급의 간보기 기술을 선보인 숫자입니다. 2020년 즈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시기네요. 어쨌든 소문만 무성했던 스트리밍 서비스가 오긴 옵니다. 서비스가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인 12월 11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TV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공개일자


■ 디즈니 플러스 구독 가격은?


국내 기준으로는 얼마로 바뀔지 모르겠는데요. 홈페이지 구성을 보아하니 롱칭하면서 국내에도 들어올 것으로 보이네요. 이미 홈페이지는 한국에도 서비스를 바로 할 것처럼 감질나게 만들어 놨습니다. 경쟁사인 넷플릭스와 HBO에 비해 훨씬 저렴한 수준인 7달러입니다. 4딸라보다는 좀 비싸지만 저렴합니다. 그 어마어마한 컨텐츠를 등에 업고 있는 거에 비해서는 말이죠. 

디즈니 플러스 구독 가격


1년 구독일 경우에는 $70이고요. 넷플릭스가 미국 기준 $13에 서비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규모의 경제인가요. 일각에서는 이 가격이 단순히 최저가격 기준이고 옵션을 붙여서 더 비싸게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그럴 법합니다. 


■ 현재까지 라인업


우리나라 홈페이지에도 나열된 것처럼 디즈니는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굵직굵직한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크게 인기가 없는 소수 매니아 사이에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아직까지 미국에서는 영화계에서도 흥행성적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첫번째 공개할 예정인 드라마는 스타워즈의 드라마 버전인 '더 만달로리안'입니다. 시점은 '제다이의 귀환'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사이를 다룰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드 '왕좌의 게임'을 본 시청자에게는 익숙한 얼굴인 페드로 파스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더 만달로리언


▶ 론칭 첫날부터 공개되는 작품

캡틴 마블, 아이언맨, 아이언맨3, 토르 다크 월드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 스타워즈 무비 시리즈와 극장에 공개할 예정인 토이스토리4를 제외한 3까지는 첫날부터 감상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 론칭 1년 이내에 공개되는 작품

마블 시리즈 중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팬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이언맨2, 토르 라그라로크 등이 공개됩니다. 대략 700개 이상의 영화와 10,000개 이상의 드라마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 이 외에 관심 가는 타이틀

'팔콘과 윈터 솔져'가 최종 타이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둘의 콜라보레이션을 다룬 드라마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로키' 역시 단독 타이틀로 공개될 예정인데요. 시기는 론칭후 2년 이내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완다와 비전'도 단독 타이틀로 공개됩니다. 마블 영화 다음 페이즈는 확실히 극장과 안방을 오가는 시리즈로 기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팔콘과 윈터 솔져


■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관건은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오느냐겠죠. 애플 서비스도 물리적으로 먼 거리만큼이나 본래 서비스를 제대로 못 누리고 사는 우리나라인데요. 매번, 신제품이 공개될 때마다 하염없이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국내 발매를 오매불망 기다려야 되는 처지라서 말이죠. 


일단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를 기준으로 1차 론칭을 한다고 밝혔구요. 서부 유럽은 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공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동부 유럽쪽이 2020년 10월까지 1년에 걸쳐서 공개될 것이라 하고요. 


아시아 태평양 즉 우리나라가 포함된 지역은 금년 10월을 시작으로 2년 동안에 걸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뒤쳐지네요. 2년동안은 또 기약없이 기다려야할지 구체적으로 국가별 론칭 일정을 공개할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 지원 기기는


여간한 스크린과 인터넷이 들어가는 기기에는 다 서비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은 기본이고요. 넷플릭스도 이미 들어가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에도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아직 한 개의 구독으로 몇 개의 기기에서 쓸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티켓파워 넘치는 우리나라도 신경 좀 써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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