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3 파라벨룸 뜻과 사소한 제작 뒷이야기

안녕하세요. 영화에 관한 정보를 모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오랜 팬심으로 기다려왔던 영화 존윅3 파라벨룸에 대해 모아 봤는데요. 키아누 리브스 나이가 한국 나이로 올해 56살입니다. 여간한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을 둔 아버지뻘인데 그의 액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파라벨룸부터 파볼까요?

■ 파라벨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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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인 파라벨룸은 라틴어에서 온 단어입니다. 전체 문장은 'Si vis pacem, para bellum'인데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라는 뜻입니다. 평화를 지키려면 강해야 한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하는데요. 

9mm짜리 권총인 PA-15시리즈의 변용 제품 the PA-15 Target의 별명이 또 파라벨룸이라고 하는군요. 정확히는 기본형보다 길게 나온 총알의 카트리지 부분을 파라벨룸이라고 하는건데요. 개조해서 총을 쓸때 쓰이는 모양입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극중에서 사용하는 쌍권총은 Glock 34와 STI 2011인데요. 둘 다 이 파라벨룸이라는 카트리지를 활용합니다. 총쪽은 문외한이라 최대한 구글링했지만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총덕후님의 등판을 기대합니다ㅎ 영화에서는 이 단어가 2번 등장하는데요. 시작할 때 발레리나의 등에 타투로 한 번, 극 중 윈스턴이 한 번 육성으로 내뱉기도 합니다. 

■ 네오 누아르의 극치 이번엔 또 얼마나 천국으로 보내 주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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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영화 시리즈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자비없는 총격신인데요. 적과의 대치 상황에서 군더더기 없이 천국행으로 보내 주시는 존 윅의 손속은 항상 빠르고 지나침이 없습니다. 꼭 필요한 에너지만 쓰겠다는 의지인건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확실하게 저승사자에게 인도해 드리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또 얼마나 사망의 철퇴를 내려 드리는가가 관건이었습니다. 로튼토마토에서 카운트한 바에 따르면 1편에서는 77명을 보내 드렸고요. 2편에서는 128명을 보내 드렸습니다. 3편에서는 2편보다는 적은 94명을 보내 드렸다고 하는데요. 이 카운트는 존 윅이 직접 개입해서 사망의 길로 인도한 건만 합산한 거라고 하는군요. 

■ 존윅4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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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시리즈 팬을 위해서일까요. 일치감치 존윅4의 등장을 확정지었습니다. 5월 20일에 문자 메시지 형태로 공개됐는데요. 제작진에 따르면 존윅4는 2021년 5월 21일에 나온다고 합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군요. 

■ 그 외 알아도 쓸일 크게 없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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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선뜻 얘기해 봤자 덕후 소리들을만한 정보들인데요. 존윅 첫번째 작품에서부터 시작해서 세번째 작품까지 극중 기간은 불과 한달밖에 되지 않습니다. 관객들이 기다린 시간은 무려 5년이었지만요!!

극 중 추격장면에서 등장하는 오토바이는 바로 이 야마하 MT-09s 모델입니다. 이래저래 남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은 영화인데요. 존윅이 마블에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존윅이 아니라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모양이더군요. 어떻게든 키아누 리브스는 마블 캐릭터 하나는 꿰찰 모양입니다. 

마블 시리즈로의 합류도 반가운 키아누 리브스의 존윅3 파라벨룸에 관한 이모저모 살펴 봤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