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위쳐 캐스팅 정보와 방영일정 등 최신 소식

드라마 위쳐의 떡밥들이 슬슬 공개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불안한 점을 제외하고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인데요. 언제부터 공해라 예정인지 알려진 일정부터 캐스팅 정보 등 최신 정보 모아 봤습니다. 

■ 불안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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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는 사실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원작은 안제이 사프콥스키라는 폴란드 소설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불안요인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원작자가 드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문역으로만 참여하기로 했구요. 게임 개발사에서도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네요. 

소설을 본 사람보다 게임을 즐긴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 게임에서 차용한 스토리 흐름과는 또 달리 갈 모양입니다. 이미 왕좌의 게임이 원작자의 입김이 빠지거나 스토리 진행이 더 안되면서 얼마나 허물어질 수 있는가를 보여준 터라 불안감을 급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불안요인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에 볼만한 명작들이 꽤 포진해 있긴 하지만 듬직한 시즌으로 버티고 있는 드라마들이 없어요. 시즌1까지 잘 나가다가 뒤로 갈수록 똥볼을 차기도 하고 특히나 마블 시리즈에서는 그 악명이 더 커지는데요. 

제작자로 '데어데블'과 '디펜더스'의 작가였던 로렌 슈미트가 등판했는데요. '데어데블'을 보니 재미있을 것 같고 '디펜더스'를 보니 망할 것 같습니다. 어째 등장 전부터 간보기가 흥미진진합니다. 

■ 방영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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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공개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은 2020년으로 공개가 미뤄지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넷플릭스 공식 행사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2019년 말 3개월 이내에는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말이 이상한데 10, 11, 12월 사이에는 공개하겠다는 것이죠. 

일단 1차적인 촬영은 다 마친 것으로 여러 소식통이 정보를 흘리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일부 주연들의 캐스팅을 다시 하면서 재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재촬영까지 마무리되면 후반 작업을 거쳐 연말에는 공개하겠다는 일정인 것이죠. 

■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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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으로 등장했던 헨리 카빌이 주인공인 게롤트 역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요. 시리 역으로는 영국 배우인 프레야 앨런이 맡았습니다. 예니퍼 역에는 아냐 샬로트라라는 비교적 신성 배우가 맡았구요. 

트리스 역에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로밀다 베인 역을 맡았던 안나 샤퍼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 공개한 배우들이 조디 메이, 아담 레비, 미안나 버링 등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원작격인 게임은 19금신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19금신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왕좌의 게임급으로 시청자는 제한적이겠네요. 일단 게롤트 하나만큼은 싱크로율 100% 올려준 것 같은데 나머지가 문제네요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