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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

쓸데없이 공포스러운 영화 더 보이 감상 후기와 속편 정보

by 베터미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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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포스러운 영화 더 보이 감상후기와 속편 정보 소개해 드립니다. 왜 굳이 <더 보이>라고 제목을 번역했는지 모를 영화입니다. 브라이트번이 사는 지역 이름이라 그냥 <브라이트번>이라고 해도 됐을뻔 했는데요. <더 보이>라고 해도 영화를 감상한 지금도 그닥 와닿는게 없습니다. 미드 <더 보이즈>를 겨냥해서 만든 작명이라기에도 갑작스럽고 제목부터 안타깝네요. 

영화 더 보이



※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영화 더 보이 감상 후기


미드 <더 보이즈>를 보면 비슷한 심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청소년은 관람이 불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장르구요. 드라마 시리즈 <더 보이즈>에서도 동일한 연출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어서 감독이 똑같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구요. 


슈퍼맨의 흑화 버전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었는데요. 뚜껑을 열고 보니 과도한 잔인함과 당혹스러운 스토리로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도 불과 9만명 가까이가 보고 말았는데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스코어입니다. 

더 보이 감상 후기


코믹스 덕후로 알려진 제임스 건 감독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보여준 재기발랄한 연출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한 가지 참신한 것은 그간 히어로로만 알고 있었던 인물이 악당으로 분했다는 것인데요. 그마저도 드라마 <더 보이즈>에서 반복되는 설정이라 참신함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영화가 먼저 개봉했으니 조금의 참신함은 인정해 주는걸로...


■ 더 보이 속편 소식


여러 정보를 종합해 본 결과 <더 보이> 속편이 꽤 큰 가능성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이 <더 보이>를 1편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저스티스 리그 호러 시리즈의 큰 그림 중에 하나로 기획했다는 추측이 재기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후속편의 등장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시기는 얼추 2021년에서 2022년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새삼 2022년이라니 생소하고 당혹스러운 숫자인데 불과 3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더 보이 속편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는 이미 제임스 건이 메가폰을 쥐고 있는 작품이 여럿 있어서인데요.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디즈니에 다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를 공개해야 될 상황이라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절대적인 파괴악으로 등장한 슈퍼맨의 대항마가 등장할지 궁금해지는 속편인데요. 공포지수는 조금 빼고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5세 관람가로 정해지긴 했지만 15세 이상이 봐도 썩 유쾌하지 않은 장면들이 많아서 관객의 주의를 요합니다. 여간해선 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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