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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11월에 보는 경기선행지수로 보는 주가지수 흐름

by 베터미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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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경기선행지수로 경제흐름 짚어 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2차 양적완화에 도입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풀었던 돈을 마냥 다시 푸는 것은 아니고 정부에서 조정을 하는 단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장기 동결을 깨고 인하를 단행했는데요. 금리 인하가 시장에 그리 좋은 신호는 아닙니다. 경기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방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주가는 대응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런 점 때문인데요. 금리를 내린다고 했을 때도 갖은 이유를 대고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인다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고 갖은 이유를 대고 부정적 신호로 받아 들인다면 주가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 이후 시장 분위기로 봐서는 긍정 신호로 받아들인 모양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흐름


간단하게 코스피 코스닥 흐름도 짚어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여러 번 반등이 나올 자리라고 짚어 드렸던 지역이구요. 아래로 휩쏘처럼 방향을 트는 것 같이 하더니 반등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반등을 확신하기에는 이른 지점이구요. 2,200선을 과감히 뚫어 준다면 이전 고점인 2,600까지도 노려볼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래량이나 경기 흐름을 보면 과감하게 뚫고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코스닥지수 보겠습니다. 그림은 네이버증권에서 참고했구요. 역시나 반등 나올 자리라고 지적했던 부분에서 반등 나왔구요. 코스닥답게 코스피보다 휩쏘 더 크게 왔습니다. 일단 지지점을 확인했다는데서 코스피나 코스닥 모두 긍정적으로 보이구요. 단순히 기분이나 흐름만으로 주가의 방향을 예측하고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경기선행지수 정리해 봅니다. 


11월 경기선행지수


이제 바닥이 보이는걸까요. 하락세가 완만한 흐름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말구요. 전체적으로요. 


미국과 한국 공히 98.5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기울기가 살짝 완만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우려와 달리 2019년초부터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경기선행지수라는 말이 무색하게 주가지수 흐름과 거의 비슷하게 움직였는데요. 다른 점이라면 경기선행지수는 계속해서 상승세라는 점입니다. 지수가 100선을 넘지 못해서 아직 경기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회복세라고 평가할 수 있겠는데요. 꾸준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호주는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100 이상 나오는 국가라 추가했는데요.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3개월째 100.1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호주는 계속해서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인가요. 독야청청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판단이 상승으로 돌아선 것이 아닌가 차트만 보고 긍정 신호를 봤는데 경기선행지수를 보니 아직 멀은듯 싶군요. 최근 조선업의 자존심 회복 소식도 들려 오고 하던데 경기선행지수부터 청신호가 들어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미국도 암울하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블로그에서 경기선행지수를 검색해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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