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10 15화 16화 무기한 연기 소식

안녕하세요. 미드에 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그간의 워킹데드 시즌10을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이렇게 긴장감 떨어지고 반전 없는 시즌은 거의 처음입니다. 그 동안은 전약후강으로 항상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에 한 번, 종영 직전에 한 번 시청자 뒷통수가 시릴 정도로 세게 반전의 일격을 날리거나 의외의 인물을 보내거나 했는데 시즌10은 그냥저냥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 동안의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워킹데드 시즌10 15화, 16화 왜 안 보이나

코로나 때문입니다. 미국은 확진자가 독보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고 아직까지 컨트롤이 잘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각 주별로 셧다운이 이어지고 있고 그 와중에 VFX 그러니까 워킹데드의 컴퓨터 그래픽을 손보는 업체들도 줄줄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AMC에서 직접 밝힌 내용은 올해 중에는 꼭 방영을 할 것이라는 것인데요. 2020년이 한참 남아서 기약없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원래 4월 12일 스핀오프 영화인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의 개봉에 맞춰서 방영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모조리 연기됐습니다.

 

■ 어쩐지 내용이 부실하다 했더니

그 동안의 워킹 데드보다 충격도 덜하고 반전도 덜해서 순한 맛에 식상해 하던 참에 베타가 각성해서 좀비떼 몰고 나가는 장면으로 끝나는 바람에 이런 허무한 엔딩이 있나 하고 돌이켜 보던 참인데 생각해 보니 14화라 어라? 16부작인데 하고 찾아 보고 알게 된 무기한 연기 소식인데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가 미숀이 떠나고 그냥 끝날것인가 하는 것과 베타와의 격전이 어떻게 마무리될까 하는 정도인데 이 와중에 제이 역으로 등장한 쿠퍼 앤드류스(Cooper Andrews)가 그 동안 길렀던 수염을 다 잘라 버리고 등장해서 사망 플래그 걸렸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진이나 본인이 강력한 부인을 하지 않는 것도 의심의 여지를 남기는 부분인데요. 주요 캐릭터들이 사망하는게 워킹 데드의 전통처럼 되어 있어서 가능성 높아 보이는 추측입니다.

 

이미 제작은 확정된 시즌11에서 컴백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매기 역의 로렌 코헨이 잠깐 얼굴을 비출지도 관전 포인트인데요. 새로운 마을에서 온 사람들과 조우하면서 끝냈던 적이 있어서 그녀의 등장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가능성도 없잖아 있어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 미치는 여파도 대단합니다. 클라이막스를 향해 가고 있던 워킹 데드 시즌10의 동력까지도 축내고 있습니다. 시즌11도 촬영 들어가야 되는데 기약이 없다 하고 이 상황이 지속되면 아마 2021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소식이 나오는대로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