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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부동산)/주식

2021년 2분기 실적 공개한 테슬라 주가

by 베터미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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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실적 시즌이 한참입니다. 우리나라도 실적발표는 분기 마감 이후 45일이 경과하기 까지는 해야 되서 8월 15일까지는 줄줄이 나올텐데 대체휴무 덕분에 17일까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미국은 8월 16일까지입니다. 상장된 기업이 많다 보니 챙겨볼 기업도 많은데 오늘은 일찍 실적을 공개한 테슬라 주가 한 번 살펴 보려고 합니다.

테슬라

 

테슬라 주가가 가진 위험

일론 머스크는 분기마다 돈 꾼 것처럼 쫄깃쫄깃하게 수익 관리를 할 것 같은데요. 전세계의 눈이 그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판매량에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건 기본이고 최근에는 암호화폐 이슈로 실적이 바닥을 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암호화폐로 인한 손실을 커버하고도 남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무려 1조 7천억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트코인 시세로 인한 평가손실이 30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재무제표를 보면요.

테슬라 2분기 실적

테슬라 아직까지 꿈만 쫓는 기업 아니었어?라고 하기에는 매출액 성장이 놀랍습니다. 2분기 매출이 13조가 나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달하구요. 매출총이익 기준 마진율이 21.3%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영업이익률이 11%나 나옵니다. 현대차 영업이익률이 5%가 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단한 수준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비쌀까 쌀까

성장성에 멀티플을 해 주면 주가가 싸 보이는 마법이 펼쳐지는데요. 작년 대비 성장률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100% 씩 성장하는 기업인데요. 이 흐름이 앞으로도 둔화되지 않고 계속된다고 한다면 멀티플 50을 줘도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있는 곳입니다.

테슬라 주가

한때 90에 육박했던 멀티플은 이제 55 정도로 떨어졌는데요. 진짜 멀티플 50 정도로 주고 있는 기업이 됐습니다. 앞으로 성장이 계속해서 50% 이상 이루어진다면 이 멀티플은 더 떨어질텐데요. 

 

이번에 주목해 볼만한 점은 순수하게 자동차 판매 매출 증가로 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점인데요. 이 와중에 탄소 배출권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가 줄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은 생각보다 실적이 안 나와서 탄소 배출권 수입을 이번 분기에는 인식을 많이 안한 것 같은데요. 기업들이 이렇게 지출이나 수입을 경우에 따라 바꿔 가면서 인식하는게 흔한 일이라서 년말로 갈수록 서프라이즈가 크게 터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테슬라는 이렇게 항상 비싼데 싼 것 같은 혹은 싼데 비싼 것 같은 주가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지금이 제일 쌀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방구석 차티스트로서 테슬라 600달러 지지선 의견을 냈던 것도 지지와 저항선이기도 하지만 성장성을 반영하려면 분기마다 이렇게 조정이 들어가 줘야 하는 기업이라 그런건데요. 이번 분기 실적으로 테슬라는 멀티플 50은 납득 가능한 지점임을 증명하는 한편으로 신에게는 탄소 배출권이 남아 있소이다를 보여 주면서 상방으로의 가능성을 남겨 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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