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노트북뿐만 아니라 듀얼모니터를 쓰는 경우에도 왕왕 발생하는 이슈인 것 같은데요. 이게 저같이 예민한 눈을 가진 사람에게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눈이 나빠졌나하고 다시 보기를 몇 번씩 하고 나니 기분이 나빠져서 주변 사람을 붙잡고 물어 봤는데 화면이 흐린게 맞더군요.
윈도우10이 여러모로 사용자 비친화적 프로그램이나 업데이트가 많은 편인데 노트북 설정하면서 또 장애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 화면 흐리게 되는 증상을 개선하는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 상태 진단
몇 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느낀 바인데요. 설치 화면이나 실행 화면 등이 프로그램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몇 번 소개해 드린 포토스케이프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텍스트나 그림 등이 뭉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케이스가 발생하는 경우는 대개 텍스트 크기를 조정했을 경우 응용프로그램이 거기에 맞게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북처럼 화면이 작아서 텍스트나 앱 등 기타 항목의 크기를 125%로 조정했을 경우가 해당되는데요. 듀얼모니터도 기본으로 쓰는 모니터와 크기가 동일해서 같은 크기를 유지할 경우는 문제가 없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텍스트, 앱 등의 크기를 조정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 개선 방법
개선 방법은 문제가 되는 프로그램 개별적으로 속성에서 만져주는 방법인데요.
포토스케이프를 예로 들었으니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 메뉴로 진입해 봅니다.
① 상단 메뉴에서 '호환성'을 클릭합니다.
② '높은 DPI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① 높은 DPI 조정 재정의 메뉴에 보면 체크박스가 있는데요. 여기를 체크합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드롭박스는 건드릴 필요 없이 '응용 프로그램'으로 두면 됩니다.
②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옵션이 예전에는 그냥 '높은 DPI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배율을 사용하지 않음'이라는 메뉴로 있었는데요. 업데이트되면서 이름이 바뀌었을 뿐 해석은 이 응용 프로그램은 단독으로 원래 비율대로 표시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프로그램 실행시 125% 조정되서 크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원래 크기대로 작게 나올 수는 있으나 해상도가 깨끗하게 나오기 때문에 저같이 눈에 거슬리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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