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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

원더우먼 1984 개봉 연기 소식과 스토리 등 최신 정보

by 베터미 201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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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영화 소식입니다. 망조가 든 DC에 생명의 불씨가 되어 주었던 <원더우먼> 차기작이 나온다는 소식인데요. 일단 예정된 시간은 넘겨서 나올 예정입니다. 원래 2019년 11월 1일을 목표로 제작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7개월 정도 연기된 2020년 6월 5일에서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DC는 기대감만 증폭시키다가 망조가 깃들기를 반복하다가 겨우 이 <원더걸스>로 미약한 불씨를 살렸다가 이제 <아쿠아맨>으로 불길을 만들고 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DC 진영은 성급하게 팀업을 시켰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탄탄한 솔로작으로 베이스를 만들어 놓고 집대성한 팀 영화를 만들었다면 그렇게까지 망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원더우먼 1984


원더우먼 1984 감독은


다행히 이번에도 패티 젠킨스가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300>과 <왓치맨>을 만들었던 잭 스나이더 감독 참 좋아하는데요. DC에서 맡은 영화는 줄줄이 실패해서 전세계 많은 팬들이 제발 손을 떼 주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석연찮게도 그가 손을 뗀 영화들이 줄줄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원더우먼 감독 영화


패티 젠킨스는 <몬스터>로 데뷔한 여성 감독인데요. 데뷔작부터 작품성으로 대박을 치더니 전작 원더우먼을 맡아서 이제 티켓파워까지 갱신한 인물입니다. 이번에는 제작자이자 감독이자 각본까지 맡아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영화 제작을 맡으면서 받을 돈이 대략 88억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봉급이 높은 여성 감독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원더우먼 1984 출연진은


일단, 갤 가돗 다시 등장하시구요. 당연하게도 그렇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DC의 유일한 희망이었지만 이제 제이슨 모모아와 투톱으로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다작하고 있는 조연으로 크리스틴 위그가 나올 예정입니다. 치타 역으로 등장할 예정인데요. 감독이 특별히 기용한 인물입니다. 기용하고 나서도 트윗에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입니다. 


2편에서는 등장하지 말아야 할 인물 크리스 파인이 다시 등장합니다. 내용상으로는 그런데요. 일단, 이 영화의 배경이 1984년이고 1편의 시퀄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로만 판단하건대 등장하는 것뿐인데요. 이게 회상신으로 등장하는 것인지 1편처럼 메인 캐릭터로 등장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더우먼 페드로 파스칼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배우 페드로 파스칼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주로 드라마에서 꽤 강한 족적을 남겨온 배우인데요. 아직까지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르코스>를 시작으로 <왕좌의 게임>까지 굵직굵직한 주연과 조연을 오가는 배우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왕좌의 게임>에서 떴다 지는 캐릭터에 제대로 꽂혔었네요.


초대 원더우먼인 린다 카터의 등장이 다시 점쳐지고 있습니다. 원래 1편에서부터 카메오로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많이 있었는데요. 특히, 감독인 패티 젠킨스가 여러 번 섭외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린다 카터도 방송에서 가격만 흥정이 된다면 출연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슬쩍 밝힌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 메인 빌런은 누구?


위에서 살짝 소개해 드린 치타입니다. 코믹스에서는 그야말로 치타의 모양으로 등장하는데요. 영화에서 어떻게 각색해서 등장할지 기대가 되는 캐릭터입니다. 신성한 고대 의식을 통해 탄생한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캐릭터인데요. 덕분에 외모를 상실했습니다. 치타처럼 변한 것인데요. 1편의 흐름으로 봐서는 변화하는 과정을 자세히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원더우먼 치타


스토리에 대해서도 아직은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시대 배경이 1편의 70년 후인 냉전 시대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시점에 크리스 파인이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 역시도 초자연적인 힘의 영향력에 놓인 것이 아닌가 보입니다. 


DC의 스토리는 원래 단순하고 유치하기로 유명해서 그리 기대는 안 되지만 제대로 된 연출으로 다시금 부흥을 꿈꾸면 좋겠군요. 중간에 <샤잠>이 기다리고 있는게 약간 함정같은데 찰떡같은 병맛 캐릭터로 등장한다면 <데드풀>같은 사랑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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