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윈도우 부팅 시간 지연의 주범 중에 하나인 시작 프로그램을 편집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옵션이 있으면 꺼주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옵션에 들어가 보면 자동실행 옵션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당 옵션을 꺼 주면 해결이 되긴 하지만 이렇게 끌 수도 없는 것이 버젓이 컴퓨터를 실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이 되면 대략 난감합니다.
■ 주요 타겟은 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관공서나 은행 사이트를 들어가게 마련인데 백그라운드에서 슬금슬금 자동으로 실행되서 부팅시간을 잡아 먹는 주범들입니다. 그 동안 은행이나 관공서 프로그램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아래 루트로 접속해 보면 그런 프로그램들이 버젓이 실행중인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해당 프로그램을 삭제하면 그만이지만 어차피 또 들어가게 될 은행이나 사이트라 다시 깔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속편하게 시작프로그램에서 설정해 두면 그나마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으니 사용해 볼 일입니다.
■ 윈도우 시작 프로그램 찾아가기
단축키로 들어가면 간단합니다. 윈도우+R 키를 누르시구요.
실행창에서 위와 같이 msconfig를 입력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윈도우 하단의 돋보기 표시를 눌러서 이 명령어를 동일하게 입력해도 프로그램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일부 접근성은 좋아졌습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 봅니다.
시스템 구성이라는 창이 뜨는데요. 여기에서 "시작프로그램" 탭을 클릭해서 들어간 뒤 이어서 나오는 "작업 관리자 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시작프로그램이 어마무시합니다.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했는데 저부터 관리해야 할 판이군요? 오래간만에 들어 왔더니 못 보던 프로그램이 보입니다. 용처는 분명히 알 것 같은데 부팅하면서 실행할 필요는 없는 파일들이나 모조리 "사용 안 함"으로 바꿔 줍니다.
바꿔 주는 방법 또한 간단한데요. 사용하지 않을 프로그램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불러 옵니다. 위와 같이 사용, 파일 위치 열기, 온라인 검색 등의 옵션이 나오는데요. 이미 "사용 안 함"으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사용" 상태라면 반대 문구가 나오니 클릭하면 됩니다.
"파일 위치 열기"는 해당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싶은데 경로를 도저히 모르겠다 싶으면 여기에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폴더에서 언인스톨 파일을 눌러 처리해 버리면 되겠습니다. 위에 예시로 든 안랩 프로그램은 시작프로그램에서 제거 1순위 프로그램이죠.
불안정하고 다른 보안 프로그램과 충돌도 잦은데요. 특히, 엑셀과 무슨 궁합이 그리 안 맞는지 저거 땜에 자료 날린 걸 생각하면 지금도 뒷통수가 뜨끈뜨끈해지네요. 부팅시간 줄이는 팁뿐만 아니라 PC 운영 안정성 강화를 위한 팁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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