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베터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승인을 받아서 광고를 탑재하다 보면 애드센스 화면에서 생소한 용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각 용어의 정의와 어떤 흐름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가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에 접속하면 보이는 화면을 먼저 불러와 보겠습니다.
차마, 보여주기 민망한 숫자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모자이크로 다 처리했습니다. 1번부터 차례대로 용어 정의부터 차근차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페이지뷰(Page View): 접속한 사람이 광고가 게재된 페이지를 조회할 때마다 카운트해서 집계합니다. 그 접속한 사람이 보고 있는 페이지에 광고수가 아무리 많아도 페이지뷰에는 1회로 카운트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페이지당 실을 수 있는 광고수가 3개인데 그 페이지를 한 번 봤다고 해서 카운트가 3개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수에 관계없이 1개의 포스팅을 봤다면 카운트 1이 되는 것입니다. 줄여서 PV라고 쓰기도 하는데요. 방문자 수치보다 2배 내외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심차게 시리즈물을 완성했을 때의 페이지뷰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지를 추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수치가 꼭 수익과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계속 데이터를 추적중인데 큰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2. 페이지 RPM(Page Revenue Per Mile): 1,000회 노출당 페이지 수익을 나타낸 값입니다. 통계수치로 해석을 하는 것이 편한데요. 만약 이 값이 1달러 정도로 되어 있다면 내가 만든 홈페이지는 1천 뷰는 나와야 1달러 수익이 나온다는 뜻이 됩니다.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이지 RPM = (예상 수입/페이지 조회수) X 1,000
공식이 분수기 때문에 분자와 분모의 숫자를 달리 하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페이지 조회수는 적은데 예상 수입이 높다면 당연히 페이지 RPM 값은 크게 나올 것이구요. 반대로, 페이지 조회수는 많은데 예상 수입이 적다면 페이지 RPM 수치가 적게 나올 것입니다. 보통, 애드센스 커뮤니티에서는 평균적으로 $1~2정도가 나온다고 하는군요. 평균을 하회한다고 생각이 되면 광고 배치나 전반적인 구성에 대해서 재검토도 해봄직할 것 같습니다.
3. 노출수: 페이지뷰와 구분해서 보면 되는 부분인데요. 페이지뷰는 말 그대로 페이지를 볼 때마다 카운트되는 반면 이 노출수는 광고 요청에 대해서 게시만 되면 1회로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1페이지에 3개의 광고가 뜬다면 3개로 카운트가 됩니다. 그래서, 노출수로만 치면 효율이 썩 좋지 않은 광고시장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4. 클릭수: 실제 수익과 연결되는 부분이죠. 게시된 광고를 클릭하면 카운트가 되는 겁니다. 블로그를 여러 개 등록하고 있다면 여러 블로그를 모두 합한 수치가 기입이 됩니다.
5. CPC(Cost Per Click): 클릭당비용이라고 하는데요.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게시자가 벌어들이는 금액을 말합니다. 광고단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가끔씩 클릭을 한 숫자는 적은데 예상 수입은 크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광고주마다 제시하는 단가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큰 단가를 제시한 광고가 클릭됐을 경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 것이죠.
6. 페이지 CTR(Click Through Rate): 페이지 광고 클릭률이라고 하는데요.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입니다.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이지 CTR = 클릭수 /페이지 조회수
페이지 조회수가 1,000회 발생했는데 클릭은 10번만 됐다면 CTR은 1%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 애드센스를 시작하면, 당연히 광고 배치도 미숙하고 내용도 많지 않아서 이 비율이 적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위의 "실적" 아래에 기간을 설정해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해서 추이를 살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의 데이터일수록 높게 나온다면 블로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구나 하고 해석할 수 있는 겁니다.
이 밖에 CPM이라는 용어도 찾을 수 있는데요. 광고주 입장에서 CPC와 비교해 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CPM은 Cost Per 1,000 Impressions의 약자로 1,000회 노출당 비용을 의미합니다. CPC는 클릭을 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반면 CPM은 광고노출횟수가 1,000회가 경과하면 정해진 비용을 지급하는 형식입니다. 1,000회당 얼마라고 비용을 정해 놓고 노출되는 횟수에 따라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죠. 정확하게 광고의 타겟을 정해 놓고 입찰이 들어가기 때문에 CPC보다 단가를 높게 책정한다고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아야 광고주가 눈을 돌려 줄 것 같네요. 이런, 광고주에게 역광고를 내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맞춤 채널을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광고주의 눈을 사로 잡는 블로그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블로거가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게임 관련된 광고를 게재하기 원한다면 이 옵션에서 설정하고 조건에 맞다면 게재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애드센스에서 사용하는 여러가지 용어를 살펴 봤는데요.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용어집(바로가기)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실전노하우 > IT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AS, 중고판매 때 필요한 나의 아이폰 찾기 해제 방법 (0) | 2017.08.05 |
---|---|
컴퓨터 원격 제어 앱과 설정 방법 - 크롬 원격 데스크톱(Chrome Remote Desktop) (0) | 2017.08.04 |
윈도우10 작업표시줄 최근항목 설정 해제 방법 (0) | 2017.07.28 |
엑셀 좌우 양변에 서로 다른 축을 설정하는 이중축 설정 방법 (0) | 2017.07.25 |
윈도우10 업데이트 무한로딩 해결법 -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한 안전 모드 활용 (0) | 2017.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