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다는 아연 효능과 부작용 톺아보기

안녕하세요. 건강에 관한 실속 있는 정보를 모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건강 정보는 바로 아연입니다. 주식에 관심있어 하는 분이라면 고려아연부터 떠올리실텐데요. 배당주로 기복이 항상 일정하게 있어서 원자재 가격 흐름에 맞춰 적금 들듯이 들어 둬도 좋을 법한 주식이죠. 

 

하지만 오늘은 이 원자재 관련 주식이 아니라 아연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해 톺아 보려고 합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부터 정리해 봅니다. 요즘 몸이 허한지 혀끝에 짠맛이 자꾸 느껴져서 몸이 가는게 아닌가 했는데 아연이 부족해도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 아연의 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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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필수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이 필수영양소는 인간의 체내에서 합성이 안되거나 필요로 하는 양보다 합성량이 현저히 적어서 외부에서 물질을 공급해 줘야 하는 영양물질인데요. 그 중 하나인 것이죠. 그래서, 적절한 생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이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를 해야 하는 물질입니다. 

 

간단한 기능을 정리해 보면 성장 발달, 상처 치료, DNA 합성, 단백질 합성, 면역 기능, 효소 반응, 유전자 발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원소입니다. 신진대사나 소화, 신경 기능 등에 도움을 주는 300개 이상의 효소의 활성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또 냄새나 맛을 느끼는 감각에 필요한 성분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위에 제 사례처럼 부족할 경우 이상한 맛이 날 수도 있는 것이죠. 효소는 기질특이성이 있어서 열쇠와 자물쇠처럼 맞물려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아연이 여기에 열쇠같은 기능을 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아연이 결핍되면 맛과 냄새를 맡는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니 잘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  아연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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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는지 정리해 볼까요?

먼저 면역력을 강하게 해 줍니다. 면역세포의 기능과 면역세포간 신호 전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인데요.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 면역 반응에 이상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80~92mg를 복용하면 감기에 걸려서 골골하는 시간을 33%나 줄여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노인에게 면역 반응을 촉진시켜 주고 감염 위험을 낮춰주는 등의 기능을 하니 건강 보조제로 복용해 봄직합니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상처 치유 효과가 있는데요. 피부 재생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 병원에서 화상이나 일부 궤양성 질환, 피부 상처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 성분이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콜라겐을 직접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성분을 먹어 주는 것이죠. 당구로 치면 쓰리쿠션같은 느낌인데요. 생체에 작용하는 많은 성분이 이렇게 단계에 걸쳐서 영향을 미치는 기작이 많아서 꼭 필요한 성분은 챙겨 먹어야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외에 나이와 관련된 질병, 폐렴이나 시력 상실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독감 백신을 맞아도 백신 기능 활성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염증같은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보니 박테리아, 피지샘, 염증의 콜라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드름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여드름이 많은 사람들이 이 아연 수치가 낮게 잡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 아연 결핍시 발생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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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양의 아연 결핍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설사, 면역력 감소, 식용 감퇴, 건조한 피부, 치유력 소실 등이 있습니다. 신체에서 정확하게 아연량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어서 검사 결과가 설사 보통 수준으로 나오더라도 결핍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결핍시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성장 발달 장애, 미숙증, 붉은 반점, 만성 설사, 행동 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결핍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요. 채식주의자, 임산부, 수유부, 만성 신장 질환자 혹은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게 결핍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보통 임신을 하게 되면 아연을 보조제로 먹으라고 권하죠. 왠지 저는 왜 아연이 부족해졌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 퐉 오는군요. 

 

■ 아연이 풍부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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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채소에 없는 성분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가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인데요. 특정 채소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섯, 케일,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비트 등인데요. 쉽게 먹어지는 채소는 아니군요. 일부러 챙겨 먹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아연 보충제나 매한가지 수준의 라인업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는 유제품과 고기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굴, 게, 홍합, 랍스터, 조개,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우유, 요거트, 치즈, 달걀, 오트, 퀴노아, 현미, 호박씨, 캐슈넛, 검은콩, 연어, 칠면조, 치킨, 가자미, 정어리, 넙치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장할 만한 음식은 아니지만 패스트푸드는 그래서 이런 좋은 성분을 넣어 놓고 좋은 음식으로 둔갑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코바 등에도 쉽게 성분표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아연 부작용과 권장 복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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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에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도하게 복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꽤 많은 부작용이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남자는 11mg, 여자는 8mg입니다.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에는 각가 11mg, 12mg까지 섭취해도 괜찮다고 하구요. 하루에 복용해도 괜찮을 최대치는 40mg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는 아연 결핍이 심해서 꼭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권하지 않는다고 하니 꼭 적정 복용량을 지켜야겠습니다. 

 

과도하게 복용했을 경우에 겪을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통, 면역 기능 저하, HDL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구역질, 구토, 식욕 감퇴, 설사, 복통 등입니다. HDL은 몸에 좋은 성분이라 높아야 좋은데 과도하게 복용하면 수치가 오히려 떨어진다고 하네요. 

 

만고의 진리이빈다.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꾸준히 복용한다면 면역력 강화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지만 너무 과도하게 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크니 꼭 지켜서 복용할 수 있는 보조제를 찾아서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공감버튼 클릭 잊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