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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

별의별 랭킹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첫주 흥행성적

by 베터미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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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의별 랭킹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주였죠. 4월 24일부터 개봉에 들어가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스코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공개해서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인데요. 


월드와이드 기준 개봉 첫 주 기록


개봉 첫 주 기록 1위에 올랐습니다. 그마저도 앞으로 10년은 깨기 힘들까 싶은 기록으로 등장했는데요. 숫자를 잘못 봤나 했는데 첫 주 기록이 1조 3천억원 정도를 찍었습니다. 여간한 영화의 최종 스코어 수준인데요. 이어서 2위가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7천억원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흥행성적


거의 두 배 차이라 다음 페이즈인 <이터널스> 시리즈가 잘 풀려서 10년 후에 제대로 팬심을 폭발시켜 주지 않는 이상은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 같군요. 참고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아이언맨3> 등이 각각 월드와이드 기준 최종 스코어 17위, 20위로 위 아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종 스코어가요.


■ 월드와이드 최종 스코어 기준


오랫동안 1위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가 <아바타>, <타이타닉>이었는데요. 이번엔 바뀔 듯 합니다. 1위와 2위와의 격차가 6,600억원 정도라 여간해서는 깨기 힘든 스코어라고 생각했는데요.그 뒤로 3, 4위까지는 비교적 근소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바타 흥행성적

 

그런데 말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등장부터 일을 냈습니다. 데뷔 스코어로 18위를 찍었구요. 앞으로는 기록을 갈아치우는 일만 남았네요. 


■ 시간여행물 장르 기준


시간여행물로는 단연코 독보적인 1위입니다. 장르는 붙이기 나름이지만 일단 시간여행이 주요 테마인 것으로 봐서 앞으로 이 영화를 넘어설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군요. 


■ 미국내 기준


미국 본토 기준 스코어는 현재까지 3억 5천만달러입니다.개봉 첫주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성적인데요. 비교해 보면 DC에서 그나마 잘 나갔다는 <아쿠아맨>의 미국내 최종 스코어가 3억 3천만달러입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미국내 최종 스코어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첫 주 성적에 미치지 못하는 3억 4천만달러입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흥행성적


이 분야 톱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인데요. 최종 스코어가 1조원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면받았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독보적인 성적입니다. 이어서 <아바타>, <블랙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뒤를 잇고 있지만 순위 변동은 매우 높은 확률로 2위까지는 그냥 열려 있다고 보입니다. 


■ 인플레이션 적용 미국내 기준


박스오피스모조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적용해서 현재인 2019년 티켓 파워를 동등하게 적용한 기록도 공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아직 꼬꼬마 수준입니다. 1위는 세월이 흘러도 대단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구요. 최종 스코어가 대략 2조원 정도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흥행성적


요즘 개봉한 스타워즈가 아니라 1977년에 개봉한 스타워즈가 이어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요즘의 티켓 파워가 어떻게 생겼는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3위는 1965년에 개봉한 <사운드 오브 뮤직>입니다. 20위권 내에 올라 있는 21세기 영화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아바타>밖에 없군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아직 203위 정도됩니다. 앞으로 치고 올라갈 구석이 많이 남았지만 미국내 개봉 기준 인플레이션을 적용하지 않은 현 1위 스코어가 1조원 정도라 적용 기준과 2배 차이가 나거든요. 요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열기가 워낙 거세서 순위에 변동이 생길지도 모르겠군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넘보게 될 수도 있겠군요. 


과거 <식스센스> 스포했다고 드잡이했다던 삼촌의 이야기가 떠오를 정도인데요. 스포로 인해서 사건 사고가 터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흥행기록으로는 식상하지만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보입니다. 열기가 식을 때 즈음 또 자료 들고 돌아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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