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정보 찾기 좋은 사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개별 주식 분석이 아니라 미국 주식 투자에 앞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기 좋은 사이트 몇 군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아마도 인베스팅닷컴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타 사이트보다 확실히 좋은 점이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이트는 앱도 있어서 앱을 설치해서 관심주들을 관리하기도 좋습니다. 계정으로 연동되는 것은 물론이구요. 

■ 인베스팅닷컴

Investing.com으로 찾을 수 있는데요. 주식 공부에 필요한 여간한 정보는 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방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가 얼마나 쥐똥만큼 올랐는가를 알 수 있는 이런 그림도 그려 볼 수 있는데요. 차트에서 나스닥의 그 동안 성장률을 비교해서 본 차트입니다. 기준점이 되는게 2004년쯤 되는데 코스피가 3배 오르는 동안 나스닥은 11배 올랐네요. 그래서 우리는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해외 주식의 밸런스를 탐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IPO 정보나 기보적인 재무 정보, 차트 분석 등 여간한 정보는 다 찾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Stockrow.com

여기서부터는 언어 장벽을 살짝 넘어야 되서 난도가 조금 올라가는데요. stockrow.com은 인베스팅닷컴에 비해 재무적인 측면에서 디테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첫 화면을 기준으로 대략 소개해 보면 테슬라 주가를 예로 조회해 봤는데요. 왼쪽 위에 내부자 거래정보가 있고 그 밑에 재무관련 지표가 쵝느 기준으로 나옵니다. 제일 아래에 보면 년도별 재무 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구요. 오른쪽에 기관들의 컨센서스, 사이트에서 얘기하는 바로 옮기면 주식 추천 경향성을 보여 주는 척도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정보는 그야말로 기본 정보라 여기에 예측과 기대, 수요, 꿈을 담는 건 투자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그게 향후 주가를 만들테구요. 테슬라는 최근 2~3년동안 어마무시한 상승을 하면서 전기차 부흥의 시대를 대표하는 주식이 됐는데요. 지표로만 봐서는 추천할 각이 안 나오는 주식이기도 하지요. 관련해서는 여러 추측과 상상력을 조합해서 적어 놓은 제 포스팅을 참고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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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yfin.com

이 사이트는 주식 차트로 보기 쉽게 비교 가능한 곳입니다. 다른 섹터는 잘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 부분이기도 하고 주로 사용하는 부분이 뜬구름 잡는 차트 도구가 아니라 재무구조의 변화를 차트로 표현하는 부분이라 이 외의 특별한 장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차트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곳입니다.

이 그림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의 성장성을 볼 수 있는 그림인데요. 제가 포스팅에 자주 쓰는 차트입니다. 제일 위가 주가 흐름이구요. 그 아래가 세전영업이익과 시가총액의 배율, 멀티플을 나타낸 그림이구요. 제일 아래가 EBITDA를 하려고 했는데 EBITA가 들어갔네요. D는 유형자산의 감가상각을 뜻하고 A는 무형자산의 감가상각을 뜻해서 대충 비슷하게 후려쳐 봅니다. 

 

이렇게 성장세를 보인게 비교적 최근 일이라 2020년 이전은 데이터가 나오지도 않는데요. 2년 평균 성장률을 보면 1,200%가 나오네요. 멀티플이 지금 주가가 빠졌는데 100이 나오는데 성장률이 1,000%씩 나오니까 용인이 됩니다. 이걸 1년 분기 단위로 성장률을 계산해 보면 7,000%가 나오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1년 EBITDA를 추정해 보면 9,000억원 정도가 나오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멀티플을 다시 계산하면 현재 멀티플은 143이 나오네요. 

 

위에 EV/EBITDA 옆에 NTM은 미래 추정수익을 근거로 계산한거라 109로 떨어지긴 합니다만 이미 가치 판단의 영역을 넘어선 금액을 받고 있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티커: ZM) 주가입니다. 이런 주식들은 오르내림폭만큼이나 분기별 실적에 오금을 저리며 쳐다봐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finviz.com

각 사이트마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의 종류가 달라서 일장일단이 있는데요.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finviz.com입니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주가를 조회해 봤는데요. 여기는 특이한 점이 차트에 필요하다 싶은 기본적인 차트 분석을 자동으로 띄워 준다는 점입니다. 줌같은 경우는 상승 추세가 깨지기 직전까지 갔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사이트 제공 정보로 보면 350달러를 지지선으로 판단하고 있네요. 소실점을 향해 가듯이 조정폭이 좁아지고 있구요. 바로 지금 이 소실점을 돌파할지 말지 왔다갔다하고 있는 지점입니다. 

 

차트쟁이라면 이 상황에서 손절라인 그어놓고 매도를 하는게 정석이겠네요. 350달러까지는 다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말이죠. 차트는 이렇게 친절하게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 주고요. 아래에 공매도 현황이나 비중 등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관련 용어는 일전에 정리한 적이 있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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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그냥 본진인 nadaq.com에 들어가서 정보를 조회해도 여간한 정보는 다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언어의 장벽만 넘어서면 되는데 요즘 번역툴이 잘 나와서 복붙신공으로 정보를 찾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사이트에 미립자 팁이 되셨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