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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소식53

왠지 기분 나쁘지만 도움이 될 것 같은 부자 마인드 키우는 책 세 가지 안녕하세요. 일신우일신 오늘도 새로운 베터미입니다. 읽고 있으면 내가 왜 이런 책을 읽고 있나 자괴감이 들고 과연 이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보고 실천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책 3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꽤나 자존감이 고양된 상태에서 봐야지 무리없이 술술 읽히고 도전!!하는 의지가 생기는 책들인데요.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집어 들었다가는 바로 자존감 퇴장과 함께 누구나에게 해당되지도 않는 말도 안 되는 소리만 늘어놓는 책이라고 바닥에 던져질 수도 있는 책들인데요. 첫 번째 책은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라는 작가가 쓴 책이고요. 마케팅 관련 업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입니다. 네트워킹과 기술의 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애드센스나 어필리에.. 2019. 6. 10.
김민식 PD의 매일 아침 써봤니에 화답 매일 저녁 씁니다만 안녕하세요. 이따금씩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도 김민식PD의 책인데요. 묘하게도 이 분 책에는 왠지 대꾸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얼마전 소개해 드렸던 도 그렇구요. 이번에 손에 들어온 도 그렇습니다. ■ 매일 저녁 씁니다만?네. 저는 거의 매일 저녁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아이를 키우는 집과 어린 아이 키우는 집의 차이려니 하고 핑계를 대 보지만 초저녁같은 10시에 눈을 붙이기는 5시에 일어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인 것 같군요. 어쨌든 둘 다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투자 관련 공부와 정보 나눔이 꽤 큰 주제다 보니 관련 공부를 하는 분들의 블로그나 책, 강연 등을 기회가 있으면 최대한 가 보려고 하는데요. 첫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는.. 2019. 2. 19.
평범함 반복이 비범을 만든다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 리뷰 읽어 볼 만한 책을 권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라는 책인데요. 작가가 국정농단으로 더 유명해진 김민식 PD입니다. 시트콤을 하고 싶어서 PD로 입문했다고 하던데 뉴 논스톱 시리즈를 맡으면서 스타PD로 등극한 분입니다. 논스톱은 신인 연기자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출연했던 인물들이 다 승승장구했는데요. 이 때 출연한 출연진들이 양동근, 조인성, 박경림, 장나라 등입니다. 나중에 드라마 을 맡기도 했는데요. 요즘처럼 PD가 유명세를 타던 시절이 아니라 누군지 몰랐는데 MBC 파업 사태를 계기로 배후에서 판을 짜는 PD가 아니라 수면에 떠오르는 스타가 됩니다. MBC 사옥 내에서 "김장겸은 물러나라"를 큰 소리로 외치는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 2019. 1. 24.
컴포트 존을 벗어나라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리뷰 우리나라에 들여 오면서 제목을 더 자극적으로 바꾼 것 같은 책 간단한 리뷰입니다. 원작 제목은 입니다. 직역하면 이 되거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 ■ 자매품 제목조차도 자매품같은 과 맥락이 비슷합니다. 단정적으로 독자를 자극하는 단어들을 활용해서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강론하고 있기 때문에 별 도움도 안 되는 일에 독선적인 말만 늘어놓는다는 생각을 하거나 자기가 성공한 방법에 도취해서 다른 데는 먹히지도 않을 허황된 소리를 한다고 느껴진다면 이 책 역시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책 내용도 거의 흡사합니다. ■ 트래픽 파이터처음부터 대부분의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을 싸잡아 트래픽 파이터로 정의하고 시작합니다. 트래픽 파이터는 출퇴근 시간에 막히는 길을 뚫고 가야 하는 직장인을 빗댄.. 2019. 1. 10.
주식 교과서같은 빠숑의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다 보면 한 번쯤 스쳐 지나갈 법한 작가이자 블로거인 빠숑님의 책입니다. 현직은 어디 조사기관에 근무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참 바지런하십니다. 책도 꾸준히 쓰시고 5시에 일어나서 어김없이 포스팅하는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신 분인데요.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에게라면 몇 가지 지점에서 흔히 나온 책과는 다른 점이 있어 다독을 권해 드릴만한 책입니다. ■ 부동산 투자 규모를 몰라요대부분의 부동산 관련 서적은 돈에 대해 타점을 잡고 독자를 노립니다. 내가 얼마 벌었는데 이렇게 따라해봐하는 형식을 갖추는게 대부분인데요. 그래서 월 얼마를 번다, 1년에 얼마를 벌었다, 자산규모가 얼마가 된다 등의 자극적인 숫자가 구미를 당기게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분 투자규모를 잘 모르겠습니다... 2019. 1. 4.
관찰이 왜 중요할까 메모 습관의 힘 리뷰 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린다생각이 부딪혀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신정철 작가의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마도 모르고 지나갔으면 몰랐을 책일 수도 있는데 우연치고는 장황한 우연의 힘으로 읽게 되었는데 내용이 좋습니다. 위 내용은 작가가 전공을 살려서 비유한 창의성 발현의 과정인데요. ■ 창의성 발현의 과정분명히 어디서 본 것 같은 내용인데 저렇게 정리해 놓고 보니 참신합니다. 마치,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던 것같은 느낌인데요. 기존에 PDA와 같이 전자 수첩의 기능을 하는 기기는 일부 사용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쓰이고 있었지만 전화와 합쳐지게 될 줄은 몰랐죠. 이를 느낌있게 살려낸 것이 스티브 잡스가 아니었나 하는데요. 본격 공돌이도 아니었던 그가 참신한 아이폰을 내놓을 수 .. 2018. 12. 27.
성공을 꿈꾼다면 청울림처럼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리뷰 안녕하세요. 경제적 성공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도서 소개를 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본 블로그에 태그되어 있는 사이트 중에서 유일하게 티스토리가 아닌 네이버 진영 블로거가 있는데요. 그 분이 바로 청울림입니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부동산에 관한 좋은 정보와 삶을 사는데 귀감이 될만한 이야기를 나눔해 주고 계신 분인데요. 글도 이름을 따라 가는 것인지 청울림이라는 별명처럼 울림있는 글을 잘 쓰셔서 이미 진작부터 책을 써 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책을 손에 쥔 시점은 발간시점과 동일한데요. 사실 나온지는 좀 됐습니다. 예약구매까지 해 가면서 빨리 받았는데 의외로 읽기는 또 오래 걸렸습니다. 처음 마음가짐으로는 거의 최우선 순위로 읽어야할 책이었는데 말이죠. ■ 인.. 2018. 12. 11.
찌질 덕후 전문 만화가 하나자와 켄고의 아이 엠 어 히어로 리뷰 안녕하세요. 컨텐츠 소비 전문가 베터미입니다. 최근 리디북스에서 괜찮은 딜(?)이 떠서 오래간만에 큰 지름했던 만화 감상 후기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 작가의 전작이 인데요. 일관된 관점으로 찌질하고 덕후스러운 주인공을 내세워 이야기를 이끌고 갑니다. ■ 주인공은 대개 작가를 대변한다던데주인공 히데오는 매우 의심스럽게도 유명 만화가를 꿈꾸다가 19금 제목을 당당하게 건 데뷔작은 실패하고 어시스턴트로 재기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전세계적인 규모로 발생하는 괴기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주인공 히데오는 의외의 생존력을 보이는데요. 스스로를 '히어로'라 되새김질하면서 그 생존력을 더욱 강화해 갑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극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는 조연들도 만화가와 관련된 인물이 꽤 있는데요. 그 중에 한 명은 .. 2018. 11. 25.
주식 투자 책 추천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짧지만 강려크한 메시지를 품고 있는 주식 투자의 지침서 중 하나로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책 를 소개해 드립니다. 대부분 주식투자에 관한 책을 추천하라면 제시 리버모어나 필립 피셔, 워렌 버핏, 존 보글 등 투자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증명이 된 이들을 추천하게 마련인데요. 일선에서 성공한 이력이 있는 이들을 제외하고 책으로 성공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를 쓴 프레드 쉐드 주니어입니다. 그는 1929년 폭락장에서 거액을 잃은 후 월스트리트를 떠난 뒤 를 출간하고 이후 이 책을 쓰게 되는데요. 웬걸 이 책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고전으로 손꼽을만큼 인기를 얻었지만 정작 당사자는 이 책의 내용을 빌자면 내부 고발자에 불과하고 큰 수익을 거둔 적은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산.. 2018. 10. 31.
시련이 부른 성공 나는 SNS 마케팅으로 월 3000만원 번다 리뷰 제목이 다소 도발적인데요. SNS 마케팅으로 월 3000만원을 번다니 말이죠. 최근, 소개해 드렸던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이 책 제목에다가 떡 하니 공개했던 연 수입 17억만큼이나 시선을 끄는 제목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2018/10/13 - [도서리뷰&소식] - 예비 크리레이터를 위한 성공 에세이 대도서관의 유튜브의 신 리뷰 그래서일까요. SNS 마케팅에 관한 실용서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단순히 실용서가 아니었습니다. 리뷰 시작해 봅니다. ■ 그녀에게 닥친 시련이 간절함을 만들다중학교 때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시작한 그녀의 시련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도 이어지는데요. 이 시련이 그녀에게 직장생활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사업을 해서 어떻게든 성공해 보리라는 생각을 심어준.. 2018. 10. 14.
예비 크리레이터를 위한 성공 에세이 대도서관의 유튜브의 신 리뷰 소싯적에는 소설류를 위주로 책을 선택했는데 해가 갈수록 실용서에 손이 가더군요. 책을 보고 나면 뭔가 머리에 남는게 있어야 한다는 강박때문인데요. 실제 손에 닿는 도움이 보이지 않으면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멀리 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소설이나 에세이가 그런 부류에 속하는데요. 어릴 때야 오직 재미만을 추구하다 보니 판타지, 역사, 스릴러, 공포 등 장르를 가지리 않고 소설 위주로 많이 읽었지만 어느 정도의 나이대가 되면 내가 이런 책을 보고 있는 시간에 다른 걸 한다면?이라는 가정이 더 크게 머리를 드밀게 되서 도움이 되지 않는 책쯤으로 간주하고 경계를 놓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 의미 없는 시도는 없다제 어린 시절에도 똥고집처럼 가지고 있던 나름의 깜냥이 있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거라는 핑계를 논리.. 2018. 10. 13.
글쓰기 요령 리라이팅에 있다는 '언어의 온도' 리뷰 말과 글에 온도가 있다는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책을 무심코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는데 에피소드마다 깊이가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처음 봤을 때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나 영하 '연애의 온도'의 패러디물인가 하는 생각으로 은연중에 낮잡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곱씹으며 읽는 나를 발견하고 놀라게 되더군요. ■ 글쓰기보다 대단한 관찰력책을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작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스쳐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게 관찰한 후기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어깨 너머로 들은 통화 내용이 에피소드가 되고 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예기치 않았던 일상이 또 에피소드가 됩니다. 그가 일상을 대하는 장면들을 따라 가다 보면 왜 이 작가 주변에.. 2018. 10. 4.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리뷰 비록 작가인 한재우씨처럼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진 않았으나 비슷한 공부법으로 효과를 봤던 기억이 있어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이용하여 영어 공부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여러 면에서 필자가 두루뭉술하게 그러려니 하던 것을 이런저런 자료 인용을 통해서 합리적으로 혼자 하는 공부의 중요성과 방법을 잘 설명해 놓은 책 리뷰입니다. ■ 오리는 물 밑에서 다리를 멈추지 않는다제임스 줄의 기억이 저장되는 과정을 빌어서 공부 방법의 흐름에 대해서 강조하는데요. 이에 따르면 기억이 저장된느 과정은 구체적 경험, 성찰적 관찰, 추상적 가설, 활동적 실험 이렇게 4가지 단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이 과정 중에서 성찰적 관찰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데요. 성.. 2018. 8. 11.
영화로 제작된 이누야시키 원작 만화 감상기 의 작가라는 이유로 두말없이 사서 읽었던 만화책 감상기입니다. 리디북스에는 괜찮은 기능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신간알림입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게 제격인 기능인데요. 수시로 서점을 들락거리거나 신간이 나왔는지 확인할 필요없이 알림 기능만 켜 놓고 있으면 휴대폰이나 워치로 신간이 나왔다고 알려 주니 편리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알림을 설정해 놓은 만화책이 얼마 되지 않는데 와 외 몇가지 더 있었던 것같은데 는 작가와 거의 생을 같이해야 하지 않을까 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고 는 수시로 알람이 떠서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 진도를 빼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마지막권인 10권을 알림만 보고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쳤더니 올해 4월에는 실사영화로도 제작이 됐더군요. ■ 에 이어 실사 영화..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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