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309 존윅3 파라벨룸 뜻과 사소한 제작 뒷이야기 안녕하세요. 영화에 관한 정보를 모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오랜 팬심으로 기다려왔던 영화 존윅3 파라벨룸에 대해 모아 봤는데요. 키아누 리브스 나이가 한국 나이로 올해 56살입니다. 여간한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을 둔 아버지뻘인데 그의 액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파라벨룸부터 파볼까요? ■ 파라벨룸이란?타이틀인 파라벨룸은 라틴어에서 온 단어입니다. 전체 문장은 'Si vis pacem, para bellum'인데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라는 뜻입니다. 평화를 지키려면 강해야 한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하는데요. 9mm짜리 권총인 PA-15시리즈의 변용 제품 the PA-15 Target의 별명이 또 파라벨룸이라고 하는군요. 정확히는 기본형보다 길게 나온 총알의 카트리지 부분을.. 2019. 7. 1. 이렇게 욕먹어도 되나 싶은 영화 투모로우 우리나라에서는 꽤 평이 좋았던 영화 투모로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까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전방위적으로 까였던 영화였는데요. 국내에서는 거의 2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외화치고는 평타보다 조금 못한 수준의 성적을 보이고 내려갔습니다. 할리우드 사랑꾼 중 한 명인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였는데 어떻게 모두까기를 당했는지 정리해 볼까요? ■ 이렇게나 다양하게 과학계 대범하게도 제작사인 21세기 폭스사는 과학계를 건드렸습니다. 일단의 과학자들이 영화의 사전 상영회에 초대되어 감상을 했는데요. 영화에 사용한 과학적 요소들에 대한 반응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다만, 과학자들은 아무 감흥도 없이 보다가 결국에는 그냥 한 번 볼만한 난센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NASA 왜 그랬을까요. 제.. 2019. 6. 8. 호텔 뭄바이 실화 어디까지 영화 호텔 뭄바이는 2008년에 실제 인도에서 일어났던 테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연출을 잘했다는 평인데요. 감독 역시 만들면서 단순히 흔한 헐리우드 영화보다 현실적인 부분을 제대로 느끼고 주인공과 같이 분노하고 호흡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를 함유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입니다. ■ 호텔 뭄바이 실화 어디까지일까가장 큰 부분은 영화에서 사용된 많은 대화들이 실제 일어났던 일을 그대로 쓴 것이라는 점입니다. 2008년 테러가 있었을 때 휴대폰 통화내용을 도청해서 기록한 내용이 있는데요. 이를 그대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내용은 당연히 아니었는데요. 영화제작자들에게 특별히 공개했다.. 2019. 6. 7. 영화 알라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뒷이야기 안녕하세요. 영화 뒷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알라딘의 추억소환에 강타당했는데 그 시절에는 없던 넘버 'Speechless'에 중독되어 흥얼거리고 있는 제 상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주제인데요. 실사 영화 알라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Speechless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뮤지컬같은 연출과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CG 기술이 발전하니까 오히려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화려한 무대 연출과 음악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실사판에서도 입을 떡 벌리고 봤던 넘버가 있었는데 에서도 그랬네요. 하지만 정작 귀에 계속 맴도는 노래는 이 'Speechless'인데요. 원작의 A Whole New World'를 만든 작곡가 알란 멘켄과 영화 '라라.. 2019. 6. 6. 새로운 지니의 탄생 영화 알라딘 감상 후기 디즈니의 실사 프로젝트 중 일곱번째 영화인 알라딘을 보고 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실사화에 대해서 걱정의 시선이 많았는데 미녀와 야수에서 그 걱정을 시원하게 날려 주더니 이번 알라딘에서도 걱정따위 하지말라는 듯 시원하게 리부트에 성공했습니다. ■ 흑인 소울 입힌 지니의 등장PC는 디즈니의 오랜 트렌드입니다. 성차별을 폐지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역차별을 조장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디즈니는 이런 정치적 올바름을 뜬금없이 터뜨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도 예고편부터 살짝 우려가 됐던 부분이 바로 윌 스미스가 지니로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 살짝 어떤 뜬금포가 있었나 짚고 넘어가자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여성 히어로가 총출동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여성 히어로만 모인 마블 타이틀도 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 2019. 6. 2. 아재 토니 스타크가 붙여준 마블 캐릭터 별명들 토니 스타크는 별명 제조기로 유명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몇 가지 별명을 추가하면서 작은 오역 논란이 생기다 말기도 했는데요. 아이언맨이 구사하는 별명들이 미국에서 살고 있는 아재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수준의 별명들이 많아서 오역이라 붙이기에도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재미있는 토니 스타크 별명 시리즈 정리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본토에서조차도 뭐라고 부르긴 했는데 왜 그랬대?라고 물어 보는 질문들이 꽤 보여서 오역의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라쳇(Ratchet)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했던 단어인데요. 게임 캐릭터 이름입니다. 토끼가 더 어울리는 로켓을 부를 때 쓴 말인데요. 2002년에 처음 나왔던 게임인데 거의 추억의 게임급이라 역자가 몰라도 본 사람.. 2019. 6. 1.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실화 배경 영화 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의 오랜 팬이기에 봐야 되지 않나 싶은 의무감으로 봐야할 영화 리스트에 올린지 꽤 된 를 이제야 봤네요. 아마 대부분의 여성팬은 이나 에서 확보하지 않았나 싶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는 해가 갈수록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후로 그리 대중적인 영화는 못 만들고 있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이기도 한데요. 애초에 시리즈물인지 전혀 몰랐던 의 후속작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이후에 로 히어로물같지 않은 히어로물로 둔갑시켰는데요. 그래서 뒤늦게라도 한 번 봐야지하고 생각했던 것도 있네요. 일부 스포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감상 후기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필모를 보면 판타지로 지분이 늘어나면 똥볼을 차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공포 스릴러쪽에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의리.. 2019. 6. 1. 타이타닉 침몰시킨 어벤져스 엔드게임 할리우드 영화 순위 지각변동 안녕하세요. 흥미로운 영화 순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요즘 순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등장으로 전세계 흥행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설마설마했던 타이타닉이 침몰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직접 트위터에 고퀄의 밈(Meme)을 올려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전세계 영화 성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 입니다. ■ 아바타도 넘어설듯아바타는 전세계 흥행 수입이 28억 달러에 육박하는데요. 요즘 널뛰고 있는 한화 1,200원을 적용하면 3조 3,000억원의 어마무시한 수입을 거두었습니다. 그 동안 1위였던 아바타와 2위였던 타이타닉의 갭이 꽤 있어서 2위를 차지하더라도 1위까지는 무리일 것이라는 관측.. 2019. 5. 20.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에 수록된 한국 감독 작품 안녕하세요. 영화에 관한 쓸데있는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호기심에서 비롯된 노가다 일기같은 건데요. 오랜만에 들린 도서관에서 최근 발간된 책들을 훑어 보고 있었는데 이런 두꺼운 책이 눈에 들어온 것이죠. 제목을 보자 마자 1,001개나 되는 영화 중에 한국 영화는 과연 몇 편이나 들어 있을까가 궁금해져서 일을 만든 것이죠. 호기심 때문에 9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뒤적이다 보니 나름 가슴을 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 영화도 패권의 역사인가 책을 본 간단한 소회는 영화의 역사 역시 패권의 역사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영화 자체가 서구에서 발생한 기술이긴 하지만 발전하는 과정에서 패권을 쥐고 있던 국가들 사이에서나 유행하던 것들이 전후시절부터 수록된 국가도 점점 다양해지는 양상을 .. 2019. 5. 18. 어벤져스 엔드게임 사소한 제작 뒷이야기와 캐스팅 비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에 얽힌 이야기 풀어 보려고 합니다. 주로 imdb에 탑재된 정보를 번역해서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소소한 제작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imdb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의외의 비화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재미있는데요.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되고 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알려지지 않은 비화들이 많고 재미있습니다. 내용 특성상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루소 형제가 스포일러 제한을 풀어 줘으니 마음껏 풀어 봅니다. ■ 제작 뒷이야기언젠가 왕좌의 게임 촬영 비화를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요. 출연진들이 21세기 영화 촬영이라면서 놀랐던게 대본이 찍고 나면 사라지는 식으로 007 영화의 현실 버전이라고 했던 이야기였습니다. 어벤져스 역시 이 대본 유출.. 2019. 5. 9. 언론이 알려 주지 않는 영화 순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2주차 흥행 성적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속도가 예상했던대로 엄청납니다. 오래간만에 영화 랭킹을 정리해서 소개해 드린게 지난 주 월요일이었는데요. 일주일만에 순위변동이 꽤 생겼습니다. 이미 등장때부터 월드와이드 준 스코어는 이번에 다 바뀔 것 같다고 점지해 드린 바 있는데요. 바짝 추격 중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2019/04/29 - [스크린(영화&미드)/영화] - 별의별 랭킹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첫주 흥행성적 ■ 월드와이드 최종 스코어 기준 타이타닉 제쳐지난 주에 소개해 드렸을 때 데뷔 스코어가 18위였는데요. 불과 일주일만에 거의 2배 가까운 수입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1997년 개봉했던 타이타닉이니 2009년 아바타가 등장하기 전까지 12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을 아바타가 깬 것이었구요. 20.. 2019. 5. 6.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보는 마블 진성덕후 판별법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영화에 관한 신소리, 흰소리를 자진모리 장단으로 펼치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2시간의 공력을 들여서 자체 개발한 마블 진성덕후 판별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판별법이기도 하고 영화에서 챙겨봐야 할 포인트도 하기 때문에 혹시 놓친 부분이 있다면 챙겨볼 계기도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테스트는 마블 시리즈의 덕력을 인증할 수 있는 영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최초 감상했을 때 알아 챘다를 기준으로 체크해야 정확한 덕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영화를 보고 난 사람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자료이기 때문에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셔도 좋습니다. 난도는 번호가 올라갈수록 높아집니다. ■ 어벤져스 엔딩게임으로 보는 마블 진성덕후 판별법 체크리스트 □ 1. 등장.. 2019. 5. 3. 루소 형제 감독이 밝힌 어벤져스 엔드게임 해석 안녕하세요. 영화에 관한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를 하면서 아무도 찾지 못한 혹은 의식하지 못한 쿠키영상 혹은 소리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주변 반응을 보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군요? 특히나 쿠키영상이 없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극장에서조차 쿠키영상 없으니 빨리 나가라고 눈치를 주는 상황이라 넉넉히 앉아서 여운을 즐길 새도 없이 등떠밀려 나와야 한다는군요. 당연스럽게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가 함유되어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영화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불편한 행동인데 이제부터라도 안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데요. 지금껏 보여줬단 나중을 위한 쿠키영상은 없었지만 과거를 위한 쿠키소리는 있었습니다. ■ 루소 감독 다시 안 돌아온다다소 당.. 2019. 5. 1. 별의별 랭킹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첫주 흥행성적 안녕하세요. 별의별 랭킹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주였죠. 4월 24일부터 개봉에 들어가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스코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공개해서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인데요. ■ 월드와이드 기준 개봉 첫 주 기록개봉 첫 주 기록 1위에 올랐습니다. 그마저도 앞으로 10년은 깨기 힘들까 싶은 기록으로 등장했는데요. 숫자를 잘못 봤나 했는데 첫 주 기록이 1조 3천억원 정도를 찍었습니다. 여간한 영화의 최종 스코어 수준인데요. 이어서 2위가 전작인 로 7천억원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거의 두 배 차이라 다음 페이즈인 시리즈가 잘 풀려서 10년 후에 제대로 팬심을 폭발시켜 주지 않는 이상은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 같군요... 2019. 4. 2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