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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화&드라마)/영화309

쓸데없이 공포스러운 영화 더 보이 감상 후기와 속편 정보 참 공포스러운 영화 더 보이 감상후기와 속편 정보 소개해 드립니다. 왜 굳이 라고 제목을 번역했는지 모를 영화입니다. 브라이트번이 사는 지역 이름이라 그냥 이라고 해도 됐을뻔 했는데요. 라고 해도 영화를 감상한 지금도 그닥 와닿는게 없습니다. 미드 를 겨냥해서 만든 작명이라기에도 갑작스럽고 제목부터 안타깝네요. ※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영화 더 보이 감상 후기미드 를 보면 비슷한 심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청소년은 관람이 불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장르구요. 드라마 시리즈 에서도 동일한 연출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어서 감독이 똑같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구요. 슈퍼맨의 흑화 버전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었는데요. 뚜껑을 열고 보니 과.. 2019. 8. 14.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안녕하세요. 영화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원래 오늘은 오래간만에 박스오피스 순위를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요. 두둥. 뭔가 익숙하지 않은데 익숙한 것 같은 이름이 무려 10위에 올라 있어서 짚고 넘어 가 보려고 합니다. 10위부터 대단합니다. 10위 브링 더 소울: 더 무비10위에 오른 영화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입니다. BTS 즉, 방탄소년단의 이니셜을 그대로 딴 제목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조용하다 싶으면 해외에서 난리가 나는 BTS입니다. 장르는 다큐멘터리구요. 방탄소년단 팬심을 겨냥한 영화가 되겠습니다. 거꾸로 팬심의 위력을 알 수 있는 영화인데요. 미국에서 데뷔 첫 주부터 10위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다큐멘터리 장르에서는 100위권 안에 순위를 올린 바가 있습니다.. 2019. 8. 13.
출연 배우와 장치로 보는 영화 기생충 후기 후기 특성상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기택(송강호)한 치 앞을 모르고 하루를 연명하며 살아 가는 가장이다. 아내의 무시를 당하는 건 기본이지만 가정사에서는 항상 개입해서 가장의 위치를 찾으려고 한다. 아들 덕에 기사로 취업한다. 아들이 정해준 프레임에 맞춰 보려고 하지만 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춤을 추는 것처럼 동익(이선균)과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냄새 타령하는 동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무계획이 상팔자인 그는 어쩌다가 동익에게 칼을 꽂아 넣고 어쩌다가 지하실 생활을 하게 된다. 반지하를 벗어 나는가 했는데 지하로 마감했다. ■ 기우(최우식)가족을 모두 취직의 역사로 인도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반지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성년자에게 미인계를 발휘한다. 자충수를 대변한다. .. 2019. 8. 8.
브루스 윌리스 나오는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 감상 후기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를 보고 제일 처음 한 일이 감독을 찾아 본 일이다. 이런 영화를 브루스 윌리스와 찍었다는건 브루스 윌리스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거나 브루스 윌리스가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거나 그의 아들이거나 정도가 아니겠나. 그래서 시간이 많이 남는데 볼 게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감상을 권하지 않으련다. ■ 개연성이 뭔가요?시작은 가볍게 많이 보던 설정으로 시작한다. 초반 분위기만 봐서는 CIA의 중동 침투 작전쯤 펼쳐 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콜 하우저가 맡은 데클랜은 군인 출신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의사에게 잔뜩 진상을 부린 것 치고는 뒤에는 조용하다. 왜 장애를 겪었는지 그 폭력성은 왜 뒤로 갈수록 오히려 이성적으로 변하는지 알 길이 없다.. 2019. 8. 7.
드디어 아바타를 넘어선 어벤져스 엔드게임 흥행성적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드디어 아바타를 넘어섰군요. '타이타닉'을 넘어선 뒤 1위를 차지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1위를 차지해서일까요. 그 동안 눈치만 보고 있었다는 듯 VOD를 공개하기 시작했는데요. 조만간 블루레이도 나오겠네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에도 쿨하게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포와 축하를 동시에 했습니다. ■ 아이언맨의 레거시를 기리다수미상관을 팬심 돋게 잘 만들었던 어벤져스 시리즈였는데요. 그 중심에 있던 아이언맨을 기리는 형태로 포스터까지 제작해서 헌정했습니다. 타이타닉이 침몰할 때도 그렇고 카메론 감독의 센스가 빛나는 그림입니다. 'OEL NGATI KAMEIE' 나비족 언어를 이용해서 축하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드디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새 역사.. 2019. 7. 30.
영화 롱샷 뜻과 감상 후기 페미니즘과 레이시즘이 병맛을 만날 때 영화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스포를 함유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항상 미모가 열일하시는 샤를리즈 테론 누님의 영화가 나왔다. 샤를리즈 테론의 초창기 모습을 모르는 사람이이라면 19세가 지난 뒤에 '러브 인 클라우즈(Heads in the clouds)' 정도는 챙겨 봐 주기로 하자. 더욱 이 배우에게서 헤어날 수 없게 될지니. ■ 롱샷이란?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슬랭을 배우기에 매우 적합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부터 시작해서 영화 내용 전체적으로 남의 애미와 강아지와 똥 등을 찾는 육두문자와 비속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닉 퓨리가 카메오로 등장해도 좋을 뻔했다. 롱샷은 희박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쓰는 단어이다. 그래서 우리말로 한 단어를 만들기가 어려웠던 듯 한데 .. 2019. 7. 26.
하쿠나 마타타의 귀환 라이온킹 실사판 감상 후기 태풍 다나스는 아무렇지 않게 장마전선에 묻혀서 사라질 것 같았는데 많은 사람들의 걱정은 현실이 됐고 장마전선에 묻혀 사라질 수도 있다던 기상청의 기대를 깨고 우리나라에 상륙해 버렸다. 세력이 약해지긴 했지만 긴 꼬리를 남기고 간 탓인지 폭우와 강풍으로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 되지 않을까 고민이 되게 하는 날씨였는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꺼리를 찾다 보니 또 영화관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 언젠가는 올 줄 알았다라이온킹의 실사화는 그 누구에게도 꽤 큰 과업이자 꿈으로 남아 있던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였던 그 시절에 나왔을 때에도 자연스러운 동물들의 움직임을 실사화화면 좋겠다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이 진짜 현실이 됐다. 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품고 있.. 2019. 7. 21.
마블 페이즈4 공개 라인업과 스케줄 정리 다들 예상했던 것처럼 코믹콘에서 마블이 페이즈4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엔드게임으로 10년 여정을 마무리하고 또 다른 10년을 기획하고 있는 것인데요. 라인업 중간에 소문이 무성했던 마동석이 직접 등판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마동석이 맡은 역할은 길가메시라는 역인데요. 길가메시라는 캐릭터 자체는 마블에서 차용하긴 했지만 원래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했던 영웅의 이름이인데요. 마블로 가져 오면서 일명 '잊혀진 자'로 알려진 영웅으로 바뀌었습니다. 페이즈4의 주축이 될 이터널스의 멤버 중 한 명이구요. 길가메시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 번 정리해 보기로 하고 페이즈4에 공개된 작품들 정리해 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본격적인 론칭이 코앞에 다가옴에 따라 드라마 스케줄도 같이 공개했는.. 2019. 7. 21.
영상은 로코인데 내용은 오컬트 공포 영화 유전 감상 후기 후기의 특성상 스포가 다수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화 유전의 원어 제목은 Hereditary다. 이 단어는 '유전'이라는 뜻이 아니라 '유전적인', '세습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다. 형용사인 영어 제목을 명사인 한국어로 옮긴 것인데 그래서 제목에서 전해지는 생동하는 느낌이 떨어진다. 형용이라는 것은 무언가가 생긴 모양을 일컫는 말인데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은 영어 단어가 더 실제 내용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어로 뜻을 정해놓고 보면 이들의 운명은 필연적으로 보이지만 영화에서 다루는 내용은 우연같은 일들이 하나의 결과로 향하기 때문이다. ■ 로맨틱 코미디 영화일 것 같은 비주얼관객을 배신하기로 작정하기라도 한 것일까. 감독은 일관성 있게 밝은 분위기로 장면을 찍어낸다. 파스텔톤의 벽지나 아기자기한 교실.. 2019. 7. 18.
총몽을 영화한 알리타 배틀 엔젤 어쩌다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맡았나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일본의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뒤늦게 보고 난 후기이자 소소한 뒷이야기 모아 봤습니다. 이 영화는 만들어진 히스토리가 제법 깁니다. 원래 감독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 알리타 배틀 엔젤 감상 후기세계관 구축이 다소 검속해진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았습니다.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더라도 스케일을 크게 보여 주는 제임스 카메론의 방식과는 달리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맡으면서 그의 스타일이 얹어져서일까 스케일이 조금 답답해졌습니다. 디테일한 신들은 원작에 대한 오마쥬같은 장면도 있다고 하는데 원작을 기억이 안 날 만큼 오래전에 본지라 제대로 기억이 안 나서 CG효과만큼은 괜찮았다는 생각이지만 전반적인 세계관이 좁아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건 아쉽네요. 로버트 로드리게.. 2019. 7. 12.
음악없이 실사 영화로 돌아오는 뮬란 개봉예정일과 최신 소식 디즈니의 추억소환 실사 영화들이 줄줄이 대박을 치고 있는 가운데 매우 우려되는 영화 물란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최신 소식부터 영화 개봉일까지 한 번 정리해 봅니다. ■ 뮬란 어떻게 돌아오나CG로 새로운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전작들과는 달리 영화 뮬란은 그야말로 실사로 돌아올 모양입니다. CG는 아마도 일부 특수효과에 국한되서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가공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주연들이 쟁쟁합니다. 원래 2018년 11월 공개할 예정으로 만들고 있었는데요. 캐스팅에 난항을 겪으면서 개봉예정일이 밀렸다고 하지요. 그렇게 탄생한 캐스팅 라인만 보면 단순히 무협영화라고 생각해 보면 기대가 가는데 '뮬란'을 실사했다고 보니 기대감이 확 떨어집니다. 뮬란 역에는 .. 2019. 7. 10.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의 팬서비스 인터뷰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에서 주연을 맡았던 양대산맥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의 팬서비스 차원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 번역해 봤습니다. 톰 홀랜드는 평소 캐릭터가 피터 파커 그 자체네요. 어느 쪽이 먼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싱크로 높은 촐싹거림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IMDB에서 진행한걸 번역했습니다. 엔드게임의 내용을 함유하고 있으니 주의 요망입니다. ■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제이크 질렌할: 고백컨데 이 때는 눈에 눈물이 고였을 정도였는데요. 이 친구(톰 홀랜드)가 어떻게 얘기해야 되죠. 그 사라지는 장면이었어요.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요. 너무 많은 이야기가 일어나고 있는 시점이라 이 장면을 표현하는 것 자체.. 2019. 7. 8.
파프롬홈 엔딩크레딧에 숨겨진 스파이더맨 탄생설화 안녕하세요. 영화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퍼나르고 있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원래 파프롬홈의 해석이나 알려지지 않은 제작 뒷이야기를 위주로 소개해 보려고 했는데 문득 엔딩 크레딧에 나왔던 그 분이 누구일까 하는 의문이 가시지 않아서 스파이더맨의 '탄생설화'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엔딩 크레딧의 추모사 보셨나요?어벤져스 엔딩게임에 쿠키영상이 없었지만 쿠키음성은 있었다는 사실을 찾아낸 몇 안되는 중견덕후로서 엔딩 크레딧이나 쿠키영상은 유심히 보는 편인데요. 이번 영화에 주목할 만한 사실은 매번 마블 영화 시리즈에 등장했던 스탠 리 옹의 출연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여러 관계자의 인터뷰에 인용된 바로는 파프롬홈까지는 찍었다는 설이 유력했는데요. 결국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스파이.. 2019. 7. 7.
프롤로그이자 에필로그인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감상 후기 올해는 쉴새없이 마블 영화가 몰아치네요. 캡틴마블에 이어 엔드게임에 파프롬홈까지 디즈니가 돈 세는 소리가 들릴 정도인데요. 어차피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다룰 것 같은 느낌이라 사실 큰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요. 간략한 감상평 남깁니다. 영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독자의 주의를 요합니다. ■ 토니의 뒤를 잇기에는 짐이 너무 커요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도 인간적으로 보면 흠결이 많은 인물이었는데요.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영웅적 행동으로 엔드게임을 끝판왕급 영화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한 장본인이었습니다. 현실을 살고 싶어 하는 인간과 지구를 지켜야 하는 영웅으로서의 고뇌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히어로물의 소재인데요. 파프롬홈은 토니의 빈자리를 거듭 확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미성년자 피터 파..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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